하지만 "현"(제 이름은 배현호 입니다 ^0^;;)은 아무래도 발음하기 어렵다보니..

그냥 생략하고 Just Ho~! 라고 부르기로 다들 의견 일치를 봐버린다.. 솔직히 나는 맘에 안드는데 ㅠㅠ

인사와 자기소개를 마치고 수업에 들어갔는데.. 참 활기차고 적극적인 분위기랄까??

계속해서 수업내용에 대해 파트너와 대화하게 시킨다.. 입을 쉴 수 없게 만든다..

처음으로 Tomoko라는 학생과 대화를 하게 됐는데 어디서 왔냐, 여기 얼마나 있었냐, 어디쯤에 사냐 뭐 이런 얘기하고

나니까 바로 할말이 없어져버리고 말문이 막힌다..

언제쯤에나 자유롭게 입이 척척 열리려나 -_-;; 공부 열심히해서 입좀 뚫리지 않으면 친구하나 사귀기도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팍팍 박힌다..

그렇게 대화도 하고 텍스트북도 보다보니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그렇게 오후 2시간의 수업을 마치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GEOS에서의 첫날을 무사히 마쳤다..

GEOS 수업시간

8:30 수업 시작

8:30 ~ 10:30 General English

10:30 ~ 11:00 Break time

11:00 ~ 12:00 General English

12:00 ~ 13:00 Lunch Time

13:00 ~ 15:00 General English / Skills Practice (중간에 잠깐 쉬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이러한데 13:00~15:00 수업이

수요일 : 자기 취향대로 골라서 하는 Option Class

금요일 : 자율학습

로 대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