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주 동안 다녔던 power English 코스를 졸업하고

Business English 코스로 옮겼습니다.

16주 동안.. 한국인만 있다고 불평한 적도 많았고

외국 친구들 많이 오면 듣기 힘들다고 불평한 적도 있었고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해서 알아가고 한국에 대해서 알려주고

다른 나라 친구들 사귀고 서로 연락처도 주고 받고

다음에 자기 나라 방문하면 들리라는 초대(?)도 받고

이런 저런 일 많았습니다

솔직히 16주 동안 같은 코스만 하니… 지겨워 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추천하건데…

다른 코스가 생겨서 옮길 수 있다면 가끔 바꿔 주세요

같이 오랫동안 한 코스에만 있던 친구들과 대화를 하고 난 후의 결론 입니다

ACE 같은 경우에는 비즈니스, 토익, 캠브리지 코스 등

여러 스페셜 코스가 있습니다.. 캠브리지와 테솔 과정을 제외하고는

Power English와 가격이 같아서.. Pretest만 통과 하시면 바꿀 수 있습니다.

캠브리지나 테솔은 돈을 좀 더 지불하면 되구요

아님 캠퍼스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캠퍼스 바꾸실 때 가시는 길 편히 가시라고 편도 비행기 제공합니다

( 딱 한번 ^^ 너무 자주 편히 가시면 학원도 곤란하니까요..)

그럼 지루한, 지겨운 환경을 벗어 날 수도 있겠지요 ^^

오래 한 코스만 하다 보니 느낀 점이니 장기 등록하시는 학생비자 분들이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저번 주까지의 Power English 코스를 보자면

아직 한국인 비율이 많기는 합니다만… 외국 애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희 반에는 브라질, 이탈리아, 프랑스, 멕시코, 스위스, 출신의 애들이 있었습니다

누가 졸업하면 다들 모여서 BBQ 파티도 하고.. 술도 마시기도 하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공부도 했습니다..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