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일요일

2월달로 접어들었어요, 그날 한달의시작은 왜이렇게 우울한지....

그동안 한것도없는데 시간만 자꾸흘러가는거같아서,,

오늘은 일요일 비가 오네요,

우기라 정말 비가 자주와요,,,,ㅜㅜ

비가오는날은 자전거를 못타요오~ 바닥이 미끄러워서 넘어지기쉽네요,,

특히 한국사람들이 잘넘어진다고하더라구요,,ㅋㅋ

저도 한번 빗길에 헬멧날라가도록 넘어진적이있는대요, 정말 비오는날은 왠만해선 자전거타지마세요

걸어다니세요, 그래도 자전거 죽어도타야된다는분들은 우비꼭 장만하세요

여기서 우비 3달러면사지만 정말이상해요,,, 공공의적에서 빗속에서 칼질하던 그 범인이 입은거같아요 ;;;;;

저 한국에서 준비물사항에 우비써져있었지만 콧방귀끼면서 뭐입을일있겠냐하면서 우산이나 하나 챙겨야지했는댕

지금 정말 급급급급급급급급급급 후회한답니당,,

제가 좀 옷에 민감한편이라 , 우비도 왠지 이쁜게 입고싶어서...ㅜㅜ 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사올껄 많이 후회했어요

우리나라게 이쁘고 튼튼하니깐요^^*

3월달까지 우기라고하니깐 지금오실분들은 꼭 우비챙겨오세요~ 강추!@@

비오는 오늘은 ,, 러스티지에 갔다왔어요

아침일찍일어나서 9시에 갔어요,,,

다들알고계시죠? 러스티지는 일요일이싸다는거...

그런데 싼대신에 질이 별루안좋아요오~ 그래서 저는 금요일날 애용하는대

이번주는 바빠서 못갔어요, 그래서 일요일날갔는댕 역시나....ㅜㅜ

그래서 감자랑 양파랑 복숭아 사가지고 집에왔어요

복숭아는 8개에 5불이었고

감자 조그만한거 3개에 양파 큰거 3개에 1불60센트였어요~

체리는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한번사먹고 못사먹었네요 ㅠㅠ

으으으으으 체리먹고싶다아~

이렇게 먹고싶은게 있으면 정말 한국이 미치도록 가고싶어져요오,,

한국이었음 마음놓고 사먹었을텐데 이런생각이 들어요,

정말 엄마아빠에게 감사함을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