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집 쉐어생 경우는 대략 현재 학교 다니는 학생이 4명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리 저리 술을 먹다가 같이 합석(쉐어생들의 친구의 친구들)을 하면서 제가 ACE 다니고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대략 현재 학교 다니는 학생들 10명 정도로 부터 이야기를 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례로, 저의 쉐어집이나 쉐어생 친구들 중에서는 ACE 다닌 학생들이 없습니다.

일단, 시드니 경우는 본인이 ACE 다닐 경우, 쉐어생이나 기타 다른 한국학생중에서 같은 학교를 다니는 학생을 만나기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주 이유로는 ACE 경우, 학교 자체에 한국인 비율이 낮기 때문에, 시드니에서 무작위로 만난 학생들 중에서 ACE 학교를 다니는 학생을 만날 확율은 매우 적습니다.

첫번째 반응은 "나 보고 돈이 많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이유로는 ACE 경우는 다른 학교에 비해서 학비가 비싼 편입니다. 물론 비싼 만큼 그 값어치가 있는 것은 당연하고요..

두번째 반응은 "부럽다"라는 느낌입니다.

일단 현재 저의 주위에는 거의 워킹으로 온 학생들입니다.

그러니 학교 질적인 부분이나 학교 분위기/수업 스타일 또는 국적비율 등등 모든 것을 무시하고, 오직 "가격"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제가 현재 만나 학생들에게 "왜 너는 그 학교 다니냐?"라고 이야기 하면, 딱 한마디 합니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학비가 저렴해서 다닌다"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제가 ACE를 다닌다고 하니, 많이들 부러워 하더군요...

세번째 반응은 "나도 돈이 있으면 그 학교 다니고 싶다"라고 하더군요..

대부분 현재 워킹으로 와서 돈이 없어서, 현재 마음에도 들지 않는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만약에 "돈이 있다면 그 학교 한번 다니고 싶다"라고 하더군요..

네번째 반응은 "서양인이 많은 학교"라고 하더군요..

사실, 시드니에서 비용이 저렴한 학교는 대부분 한국인 또는 태국인이라고 하더군요..간혹 일본인 몇명 정도...

일단, 몇명은 ACE 하니 서양인이 많은 학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제가 우리반에 동양인 5명이고 서양인 10명 정도 된다고 하니, 전부다 놀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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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시드니의 다른 학교를 다녀보지 못한 상태라서, 다른 사람이 평가로써 ACE 학교에 대한 내용을 적어 보았습니다.

차후에 기회가 되어서 다른 학교를 다닌다면, 제가 객관적으로 정확한 비교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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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현재 ACE에 다니는 학생들의 느낌을 적겠습니다.

이 학생들 경우도 ACE학교만 다닌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학교와 객관적인 비교를 어려울것 같고, 그냥 ACE에 대한 느낌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점으로는...

기본적으로 "만족한다" 또는 "괜찮다"라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서양인 비율이 높아서 좋다"라는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단점으로는....

사실, 단점이라고 보다는 질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학비가 부담스럽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학비가 조금 다른 학교에 비해서 비싸지만, 그만큼 값어치가 있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외로 몇가지가 더 있었지만, 단점들을 공개게시판이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제가 느끼는 ACE 경우는 학교 분위기 경우 무난합니다. 일단 눈보기가 좋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서양인 많은 것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학교에 와서 노란 머리칼이 많이 보이면, 누구나 좋아하죠..^^

그래서 외국에 와서 공부한다는 느낌은 많이 듭니다.

남여 비율 경우는 남자가 많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저도 남자라서, 브리즈번 ACE나 퍼스 ACE 경우는 여학생 비율이 높아서 좋았는데, 시드니 ACE 시티 경우는 전체적으로 남자비율이 좀 높습니다.

이번 신입생 8명 경우도 1명 빼고 7명 모두 남자입니다.

또한 좀 활기찬 분위기 입니다. 학교에 따라 틀리지만, 얼굴만 보아도 압니다.

어떤 학교 경우는 전체학생들이 좀 인상이 굳어 있을 수도 있고, 딱딱 할수도 있으니, 제가 보기에는 전체적으로 무난 또는 활기찬 느낌입니다.

우리집 쉐어생 경우는 현재 일만 하는 학생 2명, 공부만 하는 학생 1명, 일을 구하고 잇는 학생 2명,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학생 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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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생 신분이나 기타 등등 정확하지 않는 이유는 총 9명이다 보니, 매주 학생 1~2명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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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다른 지역과 좀 차이가 납니다.

일단, 우리집 학생들 경우 모두 워킹비자입니다. 나머지 일을 하는 쉐어생들 경우는 이미 호주에 와서 몇달 지난 시점이라서, 이미 공부를 마치고, 일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현재 공부하고 있는 4명도 이제 1~2달 밖에 되지 않아서, 초기에 공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초기 3개월 빡시게만 하지 않고, 낮에는 학교 다니고, 밤에는 일을 하는 케이스입니다.

어차피 다른 지역에도 워킹비자로 와서 보통 초기 3개월 공부하고, 그 이후로 일을 하는 워킹비자로 온 학생들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워킹비자로 오더라도, 초기 3개월 동안 빡시게 공부하고, 그 이후 일을 하는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시드니 경우는 우리 쉐어생 뿐만 아니라, 초기(2주~1개월 이후)부터 공부와 일을 병행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당연히 공부도 안되죠...

그래서 제가 여러사람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이왕 워킹으로 왔었도, 초기에 3개월 빡시게 공부해서, 좀 영어실력을 향샹시키고 그 이후 일을 하면 좋지 않으냐?라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렇게 하고 싶어도 안된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자기들도 나름대로 초기에 그렇게 할려고 했는데, 현실은 틀리다고 하더군요...

사실, 다른 지역에 있을 때에도 워킹으로 와서 초기에 "학교와 일"을 병행할려고 하는 사람 많습니다.

하지만,다른 지역에서는 이런 케이스일 경우, 주위에 있는 친구들이 반대를 합니다.

그냥 "초기에 3개월 빡시게 공부하고, 그 이후에 일을 해랴"는 씩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시드니 경우는 좀 반대입니다.

일단, 시드니 경우는 전체적으로 워킹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쉐어생들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3개월 공부 그 이후 일"이라는 계획을 잡고 오더라도 바뀐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가령 공부하고 집에 오면 당연히 쉐어생들과 이야기 합니다.

물론 주제는 공부에 관해서라기 보다는 주로 아르바이트와 돈에 대한 주제입니다.

예로,나는 학교에 공부하고 집에 왓는데, 다른 쉐어생들 경우는 오늘 일이 힘들었다더니, 오늘 주급을 받았는데 500$ 된다더니, 돈이야기 많이 나옵니다.

대부분 주제가 "일 및 돈을 얼마 벌었다"라는 씩이나 당연히 자기도 공부 보다는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초기에 2~4주 공부하다가 거의 학교와 일을 병행합니다.

일 경우는 보통 설거지인데 6~7시 부터 시작해서 11시~12시에 끝납니다. 그러다 보면 당연히 다음날 학교에 가기 어려집니다.

이렇게 4~8주 정도 병행하다보면, 공부도 안되고, 괜히 학교 때문에 많은 시간을 일을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8주 이후에는 아에 공부도 되지 않는 학교 때려 치우고, 일만 하는 것으로 됩니다.

시드니 와서 누구 저에게 여기는 학교 출석율 50% 넘기 어려다는 말을 했는데, 그나마 1주 정도 생활해 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객관적으로 우리집에서 회화 좀 사용하는 사람은 딱 4명 있습니다. 나머지 학생 경우는 시드니에서 학교 2~3개월 다닌 학생들이데, 정말 회화 하나 정확히 못합니다.

더욱더 아이러니 한것은 이 4명이 시드니 출신(한국에서 막바로 시드니로 온 케이스)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4명 모두 다른 지역(멜번/케언즈/퍼스 등등)에서 공부하고 온 학생들입니다.

이 4명을 제외하고는 거의 시드에서 2~3개월 다닌 학생들이지만, 영어가 아니라, 회화도 거의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