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되면,

ROSE GUME 안에서 운영되는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가져와 가족들과 함께 먹습니다,,

(주방장이 중국인으로 알고있는데, 요리사가 아닌

예술가라고  PETA가 소개해줬지만, 그다지 음식이 맛있진 않았어요 ^^;;;;;)

그렇게 주말에 밥을 먹다가,

어느날은 외식을 하러 드디어 차를 타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유학생이면 다들 알겠지만,,

호주에서, 비싼 레스토랑을 간다는건, 많아야 3달에 1~2번정도!

그런 저에게, 또다른 경험을 할수있다는 생각에 기뻐서 소리 지르며

따라갔지요~

드디어 주문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떨리는 마음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중,

JIN이 말을걸며, DANA, 너는 뭐먹을꺼야??

하며 묻길래, 난 저옆에 뚱뚱한 아줌마(옆테이블)가 먹고있는

고기 먹고싶어~ 하고 말했더니

아~ 그건, PORK CHUP이라고,

맛있을것 같다며, 한번 TRY할만 하다구 그러더라구요,

그말에 용기를 얻어, 주문을 한결과,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쁘지않게, 맛은 좋았다는거~^^

이런게, WWOOF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