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밖에 비가 엄청나게 마늬 와여;;ㅠㅠ

싸이클론이라며;;;ㅠㅠ

어제 잠깐 teacher가 말했었거등여~티비봤냐면서 싸이클론이 다가오고 있다고;;

어제 밤부턴가 비가 왔는데 오늘 학원가는길에도 와서 완전 옷이 다 젖었었다는;;ㅠㅠ원래 비오는 날은 학교 안갔는데;;ㅠㅠ

가뜩이나 우울한데 오늘 비까지 와서 더 우울하다는;;ㅠㅠ

제가 오기 2주일인가???3주일전인가도 한번 이것때문인지 몬지 모르겠지만 일주일 동안 과일이랑 야채랑 시티에 하나도 없었다고 하더라구여;;글서 오늘도 teacher들이 혹시 모르니깐 양초나 성냥같은거 챙기고 휴지도 좀 가는길에 사다놓고~

왠만하면 밖에 나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여~

혹시 전기가 나갈지도 모르니깐 그땐 티비를 못보니깐 라됴나 mp3랑 여분에 건전지도 챙기람서~;;

금서 한 teacher가 오늘 가는길에 와인한병, 휴지, 라면이랑 또 맛있는거 모 사간다고 했는데;;금서 자기 집은 걱정없다며~든든하다며 은근슬쩍 자랑을;;ㅋㅋ

비가 진짜진짜 마늬 오면 Sunbus(버스회사 이름)도 운행을 안한다며;;안되는데ㅠㅠ

낼 주말이라 딱히 할것도 없고 해서 나오려고 했는데;;ㅠㅠ

이러다 진짜 말로만 듣던 과일,야채가 없는 사태가 오면...??ㅡ.ㅡ;;;

안돼~~~~~~~~~~~~~~~~~~~~~~~~~~~~~~~~~~~~~~~>.<

(사진은 짐 카메라 USB가 없어서 못올려여;;ㅠㅠ나중에 USB에 담아서 수정해서 올릴께욤~~^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