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온 뒤에 첫 주말~!!!
집에 인터넷도 안되기도 하고~하루종일 심심하기도 하고~글서 토욜이랑 오늘까지 나갔다왔어여~
토욜은 카지노 또 갔다가 lagoon 이라고 근처에 beach갔다왔어여~
그 안에 수영장이 있어서 사람들이 주말에 수영도 많이하고 잔디에 누워서 썬탠도 마늬 하더라
구여~~전에 언제 슬~쩍 듣기도 외쿡사람들은 모가 부족해서 햇빛을 많이 봐줘야 된다고 그랬던
거 같은데..(쓸때없는 정보는 어디서 주어들어서리;;ㅋㅋㅋ)
암튼~거기가서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괜히 좋더라구여~이제서야 내가 호주에 왔군하~라는 생각
이 절로 들었다는~ㅋㅋㅋ(사실 학원만 다니고 그래서 이게 진짜 호준지 잘 몰랐거등여~ㅋㅋ)
일욜은 아침일찍 시티투어좀 해본다고~목적은 길 익히기~ㅋㅋㅋ
조그맣긴 한데 그래도 좀 길을 알아야 될거 같애서 아침일찍나와가지고 좋~다고 사진찍으면서
막 돌아다녔어여~ㅋㅋㅋ학원근처 있는데는 어차피 나중에 시티나와서 살게되면 질리도록 볼거
같아서 그래도 시내에서 좀 외곽쪽에 있는데 좀 돌아다녔어여~보니깐 cairns station도 있고
백화점에도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좀 해보고~ㅋㅋㅋ
12시좀 지나서는 학원 근처에 rusty market이라고 야채랑 과일 저렴하게 파는데가 있다고 들어
서 거기도 갔었거등여~ㅋ금,토,일 열린다고 했었나??암턴 그런데 보니깐 울월스나 콜스보다는
좀 저렴한거 같더라구여~ㅋㅋ
고구마좋아해서 살려다가 쪄먹는거 조차 귀차나서 담주에 사기로 했다는~ㅋㅋㅋ
글구 오늘 또 lagoon가서 1시간 정도 일광욕좀 해주시고~ㅋㅋㅋ
벤치에 앉아 있는데 맞은편에 앉은 할아버지 2명이 말걸어서 이래저래 얘기도 좀 하고 이래저래
얘기도 좀 듣고~ㅋㅋㅋ글구 집에 오니깐 완전 다운;;ㅠㅠ
이놈에 저질체력을 어찌할런지~ㅋㅋㅋㅋ
낼 3월에 첫째주~~~^___^반에 멋있는 유럽인이 들어왔음 하는 바램이 들면서~나중에 또 올릴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