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정신을 못차리고 멍~때리고 있다는~ㅋㅋ아직도 피로가 안풀려서 그런가봐여;;
하긴 온지 인쟈 이틀밖에 되지 않았으니;; 필리핀을 이틀만에 적응해서 그런지 여기도 그럴꺼
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거 있죵???거기는 알아서 다해줬지만 여긴 내가 스스로 다 해야된다는
걸 자꾸 까먹게 되여;;아침에도 분명히 그 시간에 일어나야 되는데 늦잠자서 학원도 좀 늦게
갔다는;;원래 수업시간표가 3개가 있거등여-8시타임, 9시타임, 10시타임. 저는 8시타임껀데
8-9시까지는 ILD(맞나ㅡ.ㅡ??)라고 해서 self-study하는 시간이거등여- 자습하거나 문제집
보면서 listening하던가-teacher랑 얘기하던가-암턴~ㅋㅋ 같이 사는 오빠가 그거 안가도 된다
며;;낼부턴 진짜 일찍 인나서 꼭 해야겠어여~!!!
글구 오늘 수업 딱 들어갈라고 했는데 teacher가 니 inter반으로 바꼈담서 가라며 바뀐 시간
표를 떡하니 주더라구여-급당황;;어제 그랬거등여 teacher한테-만약에 니생각에 내 실력이 짐
보다 좀더 올라간거 가틈 반 바꿔줄수있냐 그랬더니 그럴수있담서 일단은 일주일 수업들어보라
고 했었거등여~근데 오늘 갑자기 딱 바껴버려가지고;;책은 pre-inter가 좋긴한데-한국인 비율
도 괜찮고-inter는 보니깐 한 4~5명인가 빼고 다 한국인;;;이건 모..ㅡ.ㅡ;;
pre-inter teacher는 발음이 호주식이였는데 inter teacher는 진짜 미국식발음~이 teacher아버
지가 미국인이라고 하더라구여~ㅋㅋ
어제 pre-inter teacher가 제가 소개할 때 필리핀에서 3개월 공부했다 하니깐은 필리핀 teacher
가 가르쳤냐 함서 그렇다 하니깐 니 발음이 미국식발음이다 람서 얘기했었거등여-
anyway~오늘 또 반 바껴서 또 하루종일 멍~ㅋㅋ 거기에 오늘은 staff들 중 한명의 아들이 울
수업에 들어왔었어여~10살짜리~ㅋㅋ귀엽기도 하고 진짜 외쿡아이를 만나서 신기하기도 하고~
확실히 영어를 11살때부터 한 나보다 훨 낫다는...하긴 비교도 할 수 없지만..ㅠㅠ(급 우울)
이래저래 어찌저찌 수업하고 오늘은 이민성가서 비자라벨받고 곧장 집으로 고고씽~
오늘은 첨으로 저 혼자 버스타고 집에와서 바짝 긴장~ㅋㅋ평소랑 다른번호 버스 탔는뎀 설명
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는데라서 급당황;;매니저언니한테 전화해서 나 길잃었다며;;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며;;;ㅋㅋㅋㅋ글두 어찌저찌해서 집에 오긴했어여~삥 돌아오긴 했지만;;
확실히 길을 빨리 익혀야 겠다는 생각이 확~!!드는것이~ㅋㅋ
집에 인터넷이 안되니깐 쪼매 불편하긴 해여;;제 컴터가 오래된거라 무거워서 학원에 매일 들고
다닐 수도 없공;;;이건 모;;;
학원 컴터는 자판이 영문밖에 없는지라;;;또 귀차니즘이라 사무실 가서 하기도 귀찮고;;ㅋㅋㅋ
요즘은 8시만 되면 졸음이 밀려와서 미치겠어여~~~>.<
아...도저히 안되겠어여..자야지..ㅡ.ㅡ^
금 담에 또 봐욤~~^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