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까지 와서 웬 토익 타령인가 싶기도 하고 과연 토익을 쳐야 할까? 라는 생각에 계속 미뤄왔었다. 사실 요즘 한국은 38000원이래던가? 하여간 3만원대로 볼 수 있는 반면 여기는 65불을 줘야하고 영국과 일본에서 본 토익은 한국에서 인정을 해주지만 미국거는 인정해주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익을 치려는 이유는? 그래도 self-eval!uation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었다. 물론 한국에 돌아가면 지겹도록 칠 게 토익이 되겠지만 더 늦기전에 정신 한번 차리자는 의도도 있고, 과연 얼마나 나아졌나 궁금하기도 하고^^ 벌써 한국 밖에 있은지 9달이 되었는데 비록 토익 책을 들여다 본적은 없다해도 연수 오기 전보다는 나아야하지 않겠나? 뭐 결과는 봐야 알겠지만.

 

제일 먼저 홈피를 찾아야겠지? 주소는 www.ets.org 이다.

조~기 파란 메뉴줄에 보이는 test로 들어가서 toeic을 선택하면.
 

저기 파란 밑줄로 되어 있는 register online을 클릭! 하면

다음 화면이 나온다.

 

물론 begin registration을 누르면~

 

날짜별로도 검색을 해서 찾을 수 있고,

장소별로 검색을 해서 찾을 수 있다.

별 상관없는게.. 어짜피 다음 화면에서 두개다 정하는거니까..

 

10월은 당연히 마감이 되었고 이제 11월 접수를 받고 있다.

주 별로 분류가 되어 있느니 내가 있는 워싱턴을 선택을 하면

저렇게 테스트 센터라고 해서 나온다. 워싱턴 주에서는 Seattle university에 있는 ELS랭귀지스쿨에서 토익을 칠 수 있다. 한국 1/3만 한 곳에서 토익은 딱 한군데서 칠 수 있는 것이다. 그만큼 사실 토익이라는 것이 미국인들에게는 전~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토플이나 GRE는 좀 다르지만..

암튼 센터를 선택하고 reserve a seat를 누르면

자~ 이제 돈을 내시오~~

 

대략 자기에게 맞게 정보를 입력하면.. 끝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밖으로도 성적표를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5불을 더 내야한다. 뭐 굳이 그럴 필요 없으니 선택할 필요없고.

그러고나면 본인 메일로 등록 확인 메일이 온다. 이 티켓을 인쇄를 해서 아이디랑 함께 가져가서 시험을 치면 된댄다.
한국처럼 10시에 입장이 마감이 되고 9시부터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기타 다른 사항들은 한국과 동일..

 

이렇게 메일을 받으면 끝!

이제 공부하면 된다 ㅡ,ㅡ 아닌가? 이제 공부하면 안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