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5월 달에 시험을 본후 나는 5.5란 점수를 받았다. 그 땐 점수를 너무 쉽게 받은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 때는 약간 거만해지기도 했었고 슬럼프도 자주 왔지만 많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모두 극복할 수 있었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됐었다. 싱가폴 대학을 갈 수 있는 점수였지만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6.5를 목표로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6.5란 점수를 받기까지 많은 슬럼프도 겪었고 힘들었지만 모두 이겨내고 6.5란 점수를 받게 되었다.

"헬프주니어"는 내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주었고 새로운 꿈을 심어주었다.

항상 엄격하게 학생을 관리하고 언제나 변함없이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진 환경까지 되기까지는 정말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모두 나를 위한 것이었고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헬프주니어" 의 슬로건인 "Care and Efficient"에 맞게 항상 학생을 생각하고 관리해주는 "헬프주니어" 공부 뿐만 아니라 

남에 대한 배려, 인성까지 교육시켜주는 "헬프주니어" 한번쯤은 와서 공부하며 자신을 단련시킬 수 있는 좋은 곳인 것 같다. 

프로그램을 마치며 "헬프주니어"의 모든 선생님들과 매니저님들에게 감사 드리며 안녕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