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비숍
• 작성일 :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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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ILAC – 14-3 한의원

외국에 나와서 가장 서러운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가족에 그리움, 친구들의 그리움, 음식에 그리움? 그 무엇도 아닙니다. 바로 아

픈게 가장 서러운거 같습니다.

본의 아니게 벤쿠버에 와서 아프게 되어서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물론 영어로 증상을 설명 할 수준도 안되고 아픈기 때문에 영어

로 증상을 도전하고 싶지 않아서 한인병원을 찾았습니다. 벤쿠버에는 여러 한의원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찾으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비용이 궁금하실껍니다. 벤쿠버는 모든 것이 비싸지만 특히 병원값이 가장 비싸다고 합니다. 감기로 병원을 가면 별다른

처방없이 한국돈으로 거의 5만원이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보험을 신청하시고 오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처방을

받을수 있습니다.

유학을 오실려면 유학생 보험은 필수인거 같습니다. 저도 설마 외국에 가서 아플까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습니다. 유학생 보험을 필

수입니다. 생각 안하고 계셔도 유학원에서 알려주기 때문에 돈 아깝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꼭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한의원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진료도 같고 침도 맞고 한국과 같습니다. 장소가 외국이라는 것만 빼면 한국과 다른 점은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 나오셔서 건강 조심하시고 아프게 되신다면 당황하시지 마시고 병원을 찾아가서 치료받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영

어보다는 건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