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커펠러센터는 핍스에비뉴에 있는 커다란 건물이다. 아마도 뉴욕에있는 건물중
엠파이어 다음으로 높은 건물일것이다. 그래서 종종 사람들은 엠파이어의 꼭대가보다
싼 락커펠러꼭대기를 올라가 맨하튼 전경을 한눈에 다 보기도 한다 ^^ 암튼 거기에
지금은 아이스링크가 설치되어있어 스케이트를 즐길수 있으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이맘때쯤 설치되는 커다란 트리 , 나도 뉴욕에 관한 책에서 봤는데 세계에서 가장큰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다가 놓고 몇일에 걸쳐 데코레이션을 한다고 ㅋㅋ 세계에서 가장큰
트리라 ,,, 과연 ㅋㅋㅋㅋ 매번 설치되는 트리가 조금씩 크기의 차이가 있지만
이번에 역시 어마어마한 트리가 놓였었고, ㄴㅏ는 데코레이션을 하기전에 봤었다.
근데 어제 데코레이션이 끝나고 처음으로 트리에 불을 밝히는 날이였다. ㅋㅋ 나도 그사실을 모르다가
오후클래스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이 말해줘서 한번 보러 가볼까? 해서 갔는데 ㅠ
이런이런 완전 사람이 많을줄 알았지만, 이렇게 많을줄이야 ㅠ 정말 많았다
거리가 통제되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그근처엔 갈수도 없었고
사람들에 휩쓸려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다 치이고 완전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정말 그 트리의 불은 매일 오후7시에 켜진다는데 담에라도 볼수 있는데 왜 내가
거길 갔는지 모르겠다 ㅠ 암튼 유명 연예인들도 많이 온거 같고 노래도 부르고
불으 켜지기 전까지 행사를 많이 했었다. 난 결국 트리는 못보고 멀리서 큰 전광판에서
하는 쇼만 보다가 너무 지친 나머지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
오늘 일본인 친구가 갔다길래 물어봤더니, 3시간정도 기다린 끝에 불이 켜지는걸 봤다고 ㅠ
원래는 7시에 켜진다고 해서 6시에 갔다는데 불은 쇼가 끝난 9시가 되서야 켜졌다고 ㅠ
정말 고생해서 봤구나 !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암튼 난아직 시간 많으니까
언젠가 한번은 봐야겠다 ㅋㅋㅋㅋㅋ
밑에 사진 트리에 데코레이션이 달기전 락커펠러에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 들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