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내가 필요했던 것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서류.. 어플리케이션, 보험, 재정증명(잔고증명서), 그리

 

고 트랜스퍼 form이 필요했다. 물론 카플란을 마쳤다는 서류도 함께. 그래서 내가 필요했던 것은 대학에

 

서 요구하는 서류.. 어플리케이션, 보험, 재정증명(잔고증명서), 그리고 트랜스퍼 form이 필요했다. 물론

 

카플란을 마쳤다는 서류도 함께.

 

어플리케이션의 경우에는 웹으로도 제출할 수가 있고 물론 직접 학교로 가서도 가능하다. 웹으로 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시간 절약을 할 수 있고 거의 일주일에 서버 점검하는 잠깐을 빼고 할 수 있다는 점이

 

고, 직접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학교마다 인터내셔널 스튜던트 매니저가 따로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사람들이 우리의 모든 필요한 점들이나 어려운 점들을 알지는 못

 

하지만, 오랜 시간을 우리 같은 유학생들과 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에 입학, 학교생활 그리고 학교외의 주

 

거문제나 운전면허 시험 같은 소소한 일들까지 거의 모든 부분에서의 어려운 점들을 이 사람들과 상의할

 

수 있다. 내 경우에는 컬리지 수업을 듣는 것에 대해서 결정을 내리긴 했었지만 강력한 확신이 없었기 때

 

문에 내 고민을 고대로 얘기할 수는 없었지만 리펀드라든지 그런 점에 대해 확실히 해야했기 때문에 어

 

시스턴트들을 만났었다. 메일로도 보내서 물은 적이 있었는데 응답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렸

 

었고, 예상은 했었지만 기껏 받은 답신이 전적으로 내 의사를 존중하고 도와줄 수는 있지만 그 전에 내가

 

내 스스로 결정을 확실하게 할 것과, 혹시 내가 withdraw를 결정하고 수속을 밟는다해도 학기초라 수많

 

은 학생들로 인해 바쁠 것이기에 내가 원하는 도움을 자기네들이 못 줄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다른 방법

 

이 없어지는 셈이기 때문에 '정말 다닐거면 오라'는 식의 섬뜻한 -_-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ㅎㅎ결국 직

 

접 찾아가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일들과, 과연 다시 예전학교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한지(사실 그들의

 

표현에 따르자면 technical하게는 안될 수도 있는 문제기 때문이다. 일단 학원을 옮긴 상황에서 다시 돌

 

아가는 것이 좀 문제가 되서 어려울 수도 있고 뭐 이래저래 복잡하다. 안될 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게 늘 여기 일하는 식이다.) 등등의 얘기를 하며 상담을 했다. 1쿼터만 듣던 어찌되었던 간에 일단 나는

 

입학하는 것이고, 비록 입학식은 없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해야할 일, 내가 해야할 일은

 

다 해야하기 때문에 전공도 정하고, 입학 목적이 머냐길래 뭐 장기적으로 내 미래와 .. 블라블라 했더니

 

어쨌든 설명해줘야한다고 하면서 4년제 컬리지로 트랜스퍼할 때 필요한 것들과 그것을 위해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꼭 들어야 될 과목들도 알려주고.. 내 경우엔 랭귀지 대신으로 듣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수

 

업 시간이 많은 과목과 영어에 관련된 것을 듣고 싶었다. 그래서 라이팅, 스피치, 비지니스 한과목을 하

 

고 싶었고 뭐 그렇게 하라고 했다. f-1비자의 경우 최소 12학점은 들어야 신분을 유지할 수 있고 나는 13

 

학점을 신청하는 셈이 되었다. 한국처럼 수강정정 기간이 일주일 있어 그 동안에 환불, 드롭, 변경 등 뭐

 

다 가능하고 기타등등의 복잡한 이야기들.. 정말 듣기에 집중하느라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 사람 역시 말

 

잘 안통하는 학생들과 얘기하느라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하게 대해주었

 

다. 다른 사람들도 별의 별일이 다 있어 괴롭히기도 하지만 나는 트랜스퍼하기 전에 캐나다에 갈 일이 잇

 

어서 임시 I-20를 받기 위해 또 좀 바빳었다 ㅋㅋ

so.. 한 3번을 찾아간 끝에 어플라이를 끝내고 보여줄 거(재정증명서, 보험서류, 트랜스퍼 폼등..) 다 보

 

여주고.. 방학 중이기 때문에 어시스턴트들이 다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사람들과 시간 약속 잡는

 

것도 힘들었고(나도 학원을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하지만 나름대로 뭔가 큰일(?)을 해냈구나 하는 뿌듯

 

함을 느꼈었던 같다 그 때는 ㅋㅋ

 

 

 

웹 어플리케이션

 

 

꼭 갖고 있어야 할 보험증명서, I-20는 당근 ㅎ

 

 

하이라인의 인터내셔널 매니저들

 

 

 

 

트랜스퍼를 위해 꼭 이수해야할 과목들..

 

 

트랜스퍼폼.. 앗 이것은 예전거네=_- 암튼 비슷하게 생겼다. 그리고 잔고증명서도 원본으로 보여달라고 요구함.. 원본 꼭 한국에서 갖고 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