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 타코마에서 대략 20마일 떨어진 곳으로서 seattle, bellevue, tacoma, federal way 등의 도시

가 있는 washington state의 주도.

워싱턴주의 지사는 여성인 걸로 알고 있고 션이 얘기했듯이 상원의원은 한국계라는 말이 있어서 그런지

 워싱턴주는 아시아계, 한국계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제도들이 많이 있다. 다른 주들에 비해 그나마 경

기가 좋고 아직 계속 붐이 일고 있는 곳이라 인구유입도 많아지고 있다.

시애틀이 밴쿠버와 차로 3, 4시간 떨어져 있고, 기타 다른 큰 도시들이 좀 북쪽으로 몰려 있기 때문에 약

간 기형적인 느낌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올림피아는 워싱턴 주의 중심 부분에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

다. 주도 답게 주의회, 법원등 공공기관이 많이 몰려 있다. 그러나 위쪽의 북적거리는 도시들에 비해 상

당히 평화롭게 느껴졌던 동네였다. 전에 있던 카플란에서 이곳에 있는 어떤 학교로 옮겨간 친구가 하나

있는데 한국 학생들이 적어서 좋다는 말을 했다. 기숙사에 있는데 룸메도 미국인인가? 그랬던거 같고..

몇달 후 그의 실력이 기대된다..

에.. 그럼 올림피아를 좀 보실까요?

의회

전쟁기념비 언제나 군인들을 심하게 배려하는 미국

워싱턴주는 인디언들이 많았다고 한다.

공원을 꾸미는데 기금을 기부한 사람들의 이름을 남긴 브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