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모두모두 새해맞이 잘 하셨나요?

저는 새해부터 잠만 계속 쿨쿨 잤다는^^;;;

첫날부터 이러니 앞으로 2009년이 걱정이 되는걸요...;;

저에게 특별했던(호주로 연수로 오게된) 2008년을

떠나 보내려니 왠지 느무느무 아쉬웠어요

2008년만 계속 되면 좋겠다는...

그러나 어찌되었든 2009년이 와버렸구~

이제 2009년이랑 친해지도록, 함께 잘 지내도록 노력을 해야겠지요

2008년의 마지막 날~~!!

케언즈의 에스파나도에서 불꽃놀이가 있다고 하여~

불꽃놀이 구경 갔습니당~ 슝슝~

9시와 12시에 두번 있었는데~~

9시껀 놓치고 12시에 하는 불꽃놀이만 본~

한여름에 맞이하는 새해라...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불꽃놀이를 보니

아~ 새해구나 ㅠㅠ

한살을 더먹어 버렸구나....

3초간 센티해졌다가...

완전 멋진 불꽃놀이를 보고

헤~ 하고 기뻐해버렸답니다...

라스트 2분은.... 정말 저에게 별이 쏟아 지는듯 한

정말 멋있는 불꽃이였어요

(사진은 다음에 업로드 할께용~)

새해가 뜨는것도 보고 싶었지만..

공항에 친구를 빠이빠이 하러 가야해서

바다에서 뜨는 해는 보지 못했답니다 ㅠㅠ

게다가 구름이 많아서 더 못봤던듯 해요..

그래도 친구를 비행기에 태우고 돌아 오는 길에

구름사이로 어렴풋이 보이는 해를 보고

새해가 떴네~ 했어요^^

모두모두 계획한일 다 이루고

행복한 2009년이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