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이 끝나고 다음 날 Min형과 Jiny누나와 Jenny친구와 gayoung동생과 소풍을 같이 갔습니다.

적어도 3개월 이상 케언즈에 사시는 분은 이 말에 동의할 것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꼭 바람을 쐬? 줘야 한다고...

그렇습니다. 가끔씩 지치고 힘들 때? 바닷바람 혹은 산들바람을 맞아야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현지 학생들은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드라이브 간 곳을 말씀드리자면 케언즈 북부도로를 끼고 있는

팜코브, 렉스룩아웃, 포트더글라스, 모스만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자동차 렌트하기

렌트를 할 수 있는 가게는 케언즈 곳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렌트시 여권과 국제면허증 꼭 지참)

제가 간 곳은 하루 75달러의 4도어 승용차를 24시간 렌트를 했습니다. (한국 뉴 아반떼 정도의 사이즈)

이 가게의 최저 가격은 35달러(24시간 기준)였고, 최고가격은 기억이 안나 죄송합니다. (__

아무튼 자동차렌트는 가게에 따라 모두 다르고, 차종에 따라 다르고, 또한 세세한 사항도 조금씩 다를 것입니다.

저희는 딱 24시간에 보험없이 딱 75달러만 냈습니다. 물론 기름은 처음처럼 꽉 채워서 줘야했구요.

케언즈가 여행도시인 만큼 렌트가게점원은 맵이나 간단한 드라이브코스를 주인이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12시간 렌트는 불가능했고, 최소 하루이상 렌트가 가능했습니다.

물론 아셨다시피 한국과 비교해 볼 때,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나라는 오른쪽차선에서 우회전 시 신호등 확인이 필요없지만,

호주는 좌회전 시 신호등 확인 후 초록불일 때만 좌회전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