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친다던 시험이 약간 변경이 생겨버렸네요~

수욜에 선생님들 회의에서 갑자기 변경됐다고

목욜수업시간에 갑자기 얘길 해주드라구요~

(사실 목욜 저 결석했답니다 오호호호)

어떻게 바꼈냐면요

원래는 마지막주 월욜에 크게 test를 보고 그걸로 레벨 업 결정하는데

이번엔 금욜에 speaking, writing test 보고

담주 월욜에 문법 시험 본다 그러드라구요

그것도 하루전날 그렇게 말을 해줬다는...

말하기 테스트는 조를 짜서 한번에 세명씩!!

선생님 앞에서 free-talking 하는건데 주제는 정해져 있어요

보통 세명이서 얘기 하면 20분정도 시간 잡아먹구요~ ^^

그냥 평소때 회화하듯이 자기얘기 하구 and you~? 하면서 다음사람다음사람

그렇게 서로 대화하는모습을 보면서 선생님은 체크를 하신다죠...

주제는 자기고향, 했던 일, 공부스타일 뭐... 이런얘기...

그리구 이 얘기들은 writing하는게 작문 시험입니다

시간은 20분 주어지구요 그냥 바로전에 했던 얘기들은 편하게 적으면 된다는데

왜 이렇게 아무 생각이 안나든지...

한국말로 작문하는것도 싫은데 그것도 영어로....

저에겐 아주 지옥같은 시간이랍니다.. 흑흑흑

그러구 담주 월욜 마지막 문법 시험

speaking 20점 writing 20점 문법 60점 해서 100점 만점인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이번엔 점수가 안되면 다시 내려보낸다는 말씀도 선생님이 하시드라구요

다들 뭐 설마 내려보내겠어~?? 그렇게 말들은 하고 있지만...

작문 시험 적어내고 나서는 내려갈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옆에 앉은 치카라는 일본친구가 한장다 쓰고도 모자라서....암튼... 절 기죽게 만들었거든요...ㅠㅠ

다시 엘레 내려가면.... 흑흑흑

암튼... 문법 시험 다 치고 결과나오면 또 말씀드릴께요....

두려움에 떨며 칠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