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라입니다.

오늘은 한국, 필리핀, 호주 세나라의 물가 비교를 해드리겠습니다!!ㅋㅋ

뭐 거창하게 물가 비교라고 했지만 한국이나 필리핀 물가는 이제 가물가물하고..ㅎㅎㅡ_ㅡ;;

그냥 중요한것 몇가지 들만 알려 드릴께요^^..

먼저 집값이 궁금하시져??ㅋㅋ

한국 집값이야 뭐 각자 사시기 나름이니까 아무래도 부모님과 함께 사시는 분이 대부분 이시겠져..ㅋㅋ

그래서 한국 집값은 넘어갑니다..ㅎㅎ

필리핀은 저는 세부 학원을 다녔기때문에 세부를 기준으로..

필핀은 거의 기숙사 형태가 대부분이고요 아마도 거의 2인실을 쓰실텐데요..

모든 밥을 포함해서 한달에 거의 40만원에서 50만원 정도 합니다.

학원마다 틀리고 싱글이냐 아님 3인실이냐에 따라서 또 틀려지기도 한답니다...

호주는 뭐 아시겠지만 가격은 시티와 가까운지 트윈룸인지 등등에 따라서 또 많이 틀려집니다..

대략 주당 80달러에서 150달러까지 있구요.. 물론 더 비싼곳도 있습니다. 유닛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또 가격이 많이 틀려지거든요..한국돈으로는 한주에 7만원 부터 13만원 정도 되겠군요...

참 케언즈 홈스테이 가격은 대략 190달러 정도 하더라고요.. 물론 주당이고요 저녁과 간단한 아침 포함

입니다... 한 16만원 정도 하는군요...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첨 한달은 홈스테이를 하고 한달이

지나면 쉐어를 찾아 이사를 합니다... 뭐 집이야기는 밑에도 있으니 이쯤에서 넘어가고...

그다음 이야기는 교통비!!!

한국에서 택시비 기본요금은 1900원(맞지요??^^;;) 버스나 전철은 기본으로 900원이고

거리에 따라서 추가 요금이 붙지요... 뭐 다 아실꺼라 따로 설명 안들어 갑니다..ㅋㅋ

필핀은 기본적으로 지프니라는 버스?? 개념이 차와 택시 두가지 교통 수단으로 나뉘는데

세부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택시를 이용합니다.. 우선 지프니는 여자끼리 타면 위험하기

때문에 거의 남자 친구들과 타거나 필핀 온 기념으로 경험삼아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한번 타는데

한 사람당 7페소??(아 이 가물가물한 기억 ㅜ.ㅜ)한국 돈으로는 140원 되겠습니다..무지 쌉니다.ㅋ

참! 저는 세부 지역이기 때문에 그리고 여자이기때문에 지프니를 별로 많이 이용하지 않았지만 지역에

따라서 그리고 성별에 따라서 지프니 이용 선호도가 틀려지고 합니다..

그리고 거의 기숙사 밖으로 나갈때마다 이용했던 택시.. 우선 택시 기본 요금은 30페소 한국돈으로는

600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요금 올라가는 속도는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저는..ㅋㅋ

세부에서는 먼곳을 가면 택시기사와 합의 하에 가격을 먼저 제시하고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세부에서 택시로 젤루 먼곳까지 가는 경우가 막탄 공항 정도인데 미터를 안키고 

택시기사와 이야기해서 200페소~300페소로 합의해서 갑니다.. 물론 미터를 키면 더 싸게 가지만

이넘의 택시기사들이 한국 학생을 봉으로 알기에 미터를 키고 가도 돌아가서 거의 비슷한 가격 나옵니다.

그냥 쇼부처서 가는게 속도 편하고 좋습니다.. 300페소라고 해도 6000원 정도로 싸게 나온겁니다.

아마 한국이라면 어마어마하게 나왔을 겁니다.. 거리가 꾀 멀기 때문에..

그럼 케언즈 교통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호주는 땅덩어리가 넓은 나라 이기 때문에

걸어서 다니면 무지 힘들고 피곤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의 교통 수단이 되는 것이

자전거입니다.. 물론 버스도 있고 택시도 있습니다.. 그!러!나!

버스는 거의 자기가 사는 동네 기준 한시간에 한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거리에 따라 버스비도

다 틀리고요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학생증을 제시해서 할인 받은 가격으로 한주티켓이나

한달티켓을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티켓을 사지 않고 가까운 곳을 가는 버스비는

2달러라고 들었는데(한국돈으로는 1600원이 넘는 군요...켁!!) 거리가 멀어지면 더 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택시로 말할것 같으면 우선 기본 요금은 3달러 80센트입니다. 거의 4달러로 보고 기본요금이

3200원이나 하지요.. 그리고 호주는 거의 길거리에 거의 택시가 없습니다.. 있어도 태우고 있는경우

가 다지요... 왜냐하면 호주는 왠만하면 모두 콜택시로 운영되기때문입니다.. 한국처럼 아무곳에서

택시를 잡아서 탈수있는게 아니라 전화를 해서 자신이 있는곳으로 불러서 타지요.. 그러나 콜택시 비용

으로 1달러인가 더 붙습니다.. 마지막 미터를 정지 시킬때 자동으로 합산되어서 요금에 청구되지요..

그럼 거의 기본요금이 5달러 4000원 정도 하는군요... 그러나 이게 다가 아니라 미터기 올라가는

속도가 장난 아닙니다.. 누구 말로는 눈 깜빡일때마다 돈이 올라 간다 하더라구요.. 정말 빨리 올라갑니다..

호주는 차가 별로 없고 찻길도 대부분 직선이라 거리가 멀어도 차를 타면 빨리 도착하거든요

예를 들어 제 옛날 쉐어하우스에서 시티까지 저의 느린 걸음으로 40분 정도 걸렸는데

택시를 타면 5분만에 도착 합니다.. 그러나 택시비는 10달러가 넘어가져.. 거의 8000원 넘게...

한국에서는 5분타면 아마도 3000원 정도?? ㅋ

하지만 호주 택시기사들은 정말로 친철합니다. 도착하면 바로 미터기를 정지 시켜서 돈 내는 동안

미터가 올라가지 않도록 해주고 밤에는 집안으로 다 들어갈때까지 라이트를 비춰 주기도 합니다..ㅋ

하지만 넘 비싸서 늦은밤 아니면 거의 안탄다는..ㅎㅎ

그리고 자전거는 대부분 중고를 구입하는데 전체다 새로 사면 조립비와 안전모 열쇠까지

거의 200달러 든다고 합니다.. 호주에서는 자전거를 탈때 안전모??를 꼭 착용해야 하거든요..

중고는 대부분 상태에 따라 가격이 틀리지만 일반적으로 80달러에서 120달러까지 하고요

한국돈으로는 7만원에서 십만원 정도 합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지역을 옮길때

다시 되팔고 가기 때문에 거의 10달러 정도에 사신다고 보면 되지요..^^

이궁 글이 넘 길어졌습니다.. 우선 1탄은 여기까지로 하고요

담에 2탄으로 물가 비교체험 2 적겠습니다.. 담에 다시 뵐께요!!^^*

다들 행복한 한주되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