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상추니
• 작성일 :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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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번 주에 배운 것을 한번 총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주에 배운 것을 다시 한번 사용해 볼 수 있는 프린트 물을 티처가 나누어 주어서 문제를 풀었어요.

매일 복습해야지 생각하면서도 막상 집에오면 공부를 하지 않아서 매번 배운 것을 잊어버리곤 했는데

이렇게 티처가 먼저 복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서 너무 좋아요.

그래도 따로 공부는 더 해야하는데 매번 다짐만 하고 실천에 옮기질 않아서 걱정이예요.

복습을 모두 마치고 오늘은 가볍게 수업이 진행됐어요. 가로세로 퍼즐을 파트너와 같이 했어요.

제 프린트 물에는 답이 써져있는 부분이 파트너의 프린트에는 써져있지 않아서 제 파트너가 알고싶어 하는

부분을 제가 영어로 설명해서 파트너가 맞추는 방식이었어요. 이미 배웠던 단어들로만 구성이 되어있었는데도

생각이 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파트너가 설명을 더 원하는데 제가 설명할 수 있는 한계가 있어서

어려웠어요. 다른 설명을 더 해주고 싶은데 영어로 말이 안나오니까 설명하기가 힘들었어요.

계속 같은 설명을 또하고 또하기를 반복하다가 티처가 도와주기도 하면서 가로세로를 맞춰갔어요.

스펠링을 모르면 스펠링도 찾아가면서 하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했어요.

저는 단어를 다른 친구들 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스펠링을 다 모르고 있더라고요.

대충의 스펠링은 아는데 정확한 스펠링을 모르다 보니까 가로세로 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어요.

가로세로 게임은 약간은 까다롭지만 말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은 게임인 것 같아요.

제 어휘력을 늘릴 수 있고, 수업도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가로세로를 한참이나 하니 점심 시간이 되었어요 밥을 먹고 오후수업을 진행하는데 티처가 노래를

가르처 주었어요. 외국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라고 하는데 멜로디가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