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온지도 벌써 8주차에 접어들고 있네요~~^^

이제 마지막 힘을 쏟아야 할때가 된거 같네요~~~~ㅋㅋㅋ오늘도 여기는 살짝살짝 비가 오고 있습니다. 어제 밤에도 비가 왔었는데.....

오늘은 학원에 대해 글을 좀 써볼까 합니다.  제가 있는 8주동안 학원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것 같네요~~우선 학원 규모가 좀 커졌습니다~~정확하지는 않지만 지금 학원 인원은 약 130명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왔을때만 해도 100명 내외  였는데....사람이 많으니 역시 좀 북적북적 거리네요^^

그리고 드디어 수영장에 물이 찼습니다.ㅋㅋㅋㅋ 하지만 아직 이용은 못한다고 하네요.....마지막 소독 작업때문에 물에 소독약을 뿌려놨다고 합니다. 하지만 담주 정도면 드디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앞으로 오시는 분들은 밤마다 학원에서 수영을 즐길수 있게 될꺼 같습니다.

위 사진이 수영장에 물에 채워진 모습입니다. 수영장 물도 얕은게 아니라 적당히 깊어서 밤마다 수영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꺼 같네요....필인터에는 다른 운동기구가 없어서 운동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위 사진은 제 룸메이트와 티쳐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찍은 사진인데 날씨 정말 좋죠?? 우기가 시작하기 전까지만해도 저런 하늘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게 자주는 볼 수가 없네요^^

 이 사진은 학원 카페테리아 사진입니다. 물론 밥을 먹는 식당은 따로 있고 여기는 말 그대로 매점입니다.~~~우리나라 매점과 비슷하게 아이스크림, 커피, 음료수, 과자 등을 팔고 한국음식인 라면, 김밥, 떡볶이, 냉면, 만두 등등등 간단한 요리도 해줍니다. 가격은 100페소 내외로 그렇게 싸다고는 말 못하겠네요......맛은 먹을만합니다^^떡볶이도 우리나라처럼 확 맵지는 않지만 달달하게 맛있고 라면을 가지고 가면 라뽂이로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