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고기가 싸요
여기오면 자꾸 고기만 먹어져요
채소들이 눈에 안보여요 그래서 베지테리안이 되고싶지만 될수가없어요
점점 미.트.테.리.안이 되어가요
월요일은 소불고기
화요일은 샤브샤브
수욜일은 닭도리탕
목요일은 제육볶음
금요일은 소갈비찜
토욜일은 꼬리곰탕
일요일은 스테이크
매일매일 고기로 하루를 마무리해요
외식을 하러갔어요
또 고기를 먹었어요
한국의 고기집이 아니에요
호주에 , 퀸즐랜드에 , 케언즈에있는 숯불고기집이에요
사실 소혀가 너무 맛있어요
처음에 소혀를 접했을때는 ' 야만스럽게 이런걸 어떻게 먹어 ? " 했지만
한번 접하고 나니 .. 세상에 소혀같이 맛있는 고기는 없는것 같아요
이날 배가 터지도록 고기를 먹었어요
미트테리안들은 육회부터 시작해서 입에 고기가 물릴때 까지 먹었죠
바로 이분 덕분이에요 ... 오대리님
쿨하게 쏘신 대리님 감솨해영
저희는 그렇게 고기를 먹고 , 또 고기를 먹었습니닷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져
울쉐드의 10$ 스테이크와 비교가 안되는
맛있는 육즙 오동통한 살점 ... 얼마나 맛있던지
텐더도 좋아하는데 텐더도 꽤 맛있었어용
전뭐 대리님의 스톡허인가요 ?
사진에 왜 대리님 사진밖에 없죠 ?
아 ~ 포즈를 너무 잘취해서 ... 카메라를 두려워하지 않는자의 여유?
라고 생각할깨욧
시티에서 스테이크 맛있기로 유명한 집인데
인테리어가 되게 이뻐요 .. 뭔가 정말 외국의 레스토랑 ? 하핫
여러분도 어서 케언즈로 오셔요
그나저나 인제 슴스필드의 미.트.테.리.안
인제는 울집에 주렁주렁 열린 가지로 베지테리안이 되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