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밥 드셨나요?
호주에선 밥 해먹는 것도 예삿일이 아니죠.
저도 밥보다 씨리얼, 빵을 더 자주 먹지요.
라면은 하루 한끼 필수 음식이 되어버렸지요.

허나! 한국인은 밥심!!
밥을 드셔야 하지요.

매번 밥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는 방법 한가지!
오늘은 햇반 만드는 법을 공유합니다~

우리집의 자랑  CouCou 부인은 대충 쌀만 씻고 물 좀 부워주면 어찌나 찰진 밥을 만들어 내는지...
한국에선 흔한 아이템이지만 여기에선 정말 고급 아이템!

일단, 밥을 맛있게 합니다.

랩을 길게 펼쳐서, 1인분씩 밥을 얹어요.
예전엔 저희도 랩 하나 펼치고, 밥 얹고, 하나하나 포옥 싸주고
그랬었던 시절도 있지요.
그런 분들을 위해! 간단 랩싸기 비법 들어가요~

랩 위에 잘 얹은 밥을 양옆의 랩으로 잘 감싸줍니다.

가운데를 가위로 자르고

옆선을 잘 정리해주면

햇반 완성~!

밥은 따뜻할 때 냉동실에 넣어두고
렌지에 3분 해동해서 먹으면 정말
갓 한 밥맛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환경호르몬 어쩌고는 잠시 잊어봅니다 ㅠ.ㅠ

밥 싸기를 마치면 무엇을 하나요?

같은 그림 맞추기로 재택알바를 하구요.

부업으로 번 돈으로 알코올도 초큼 섭취해줍니다.
 
중국 호리병같이 생겨놓고 스파클링 와인이 들어있는 마테우스 술

다음편엔 도미노 피자 한판에 6천원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