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토일 hamliton에서
잇 스트리트 마켓이 열린다.
잇 스트리트 마켓이란 다양한 국적별 음식상점들이 모여 스트리트를 이루는 마켓이다.
국수, 햄버거, 피자, 오코노미야끼, 칵테일, 디저트 까지 안파는게 없다.
잇스트리트마켓은 굉장히 큰편이다. 입장료가 있다. 2불 시간은 저녁6시부터 시작이다.
정말 먹을게 많기 때문에 위를 깨끗이 비워놓고 가야된다. 나는 점심을 먹었지만 정말 많이 먹었다.
브리즈번오기 전에 입맛이 안맞을까 걱정했지만 정말 그럴 필요가 없었다.
가격대는 결코 싸지 않다. 보통 음식하나에 12~15불정도 디저트는 6~10불정도
나와 내친구들 2명은 25불씩 걷었다. 총75불이었는데 모자랐다. 다음번에는 30불씩 걷어야겠다.
정말 2시간만에 75불을 먹는데에만 다쓰고왔다.
내가 먹은것은 햄버거, 오코노미야끼, 돼지고기볶음, 머핀+추러스, 컵케잌, 터키음식 , 생과일주스
눈에 보이는건 입에 밀어넣었다. 뒷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잇 스트리트 마켓까지는 브라운즈앞 맞은편정류장인 애들레이드 정류장에서 300번을 타고 20분정도 가면된다.
예전에 테이스티로드에서 박수진과 리지가 왔던데라고해서 가봤던 곳 이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괜찮았다. 마켓 중앙에서는 공연도 하고 강도 볼수가 있다.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친구들과 추억 쌓기 좋은곳이라 생각한다. 남자친구가 있다면 남자친구랑 오는것도 나쁘지 않다.
나는 남자친구가 아닌 친구들과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