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를 두번째로 다녀왔어요. 전에 11명이나 되는 친구들이랑....가서 뭔가...자유롭게 구경못한게 있었는데 이번에는 느긋하게 12시쯤에 도착한거같아요. 도

착하자마자 스펀지밥 퍼레이드봤어요. 일년마다?몇년마다? 씨월드가 특정캐릭터를 테마로 꾸며진다는데 이번해는 스펀지밥이여서 사방에 스펀지밥물건들이

팔고 스펀지퍼레이드까지 있어요!! 아 그리고 입장전에....다들 골드코스트오시면 씨월드랑, 웻앤와일드, 무비월드 연간회원권인 vip pass를 80달러에 사실텐데

요. 몇몇학생들은 중고로 40달러주고 남의 카드를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남의 카드를 사도 그전주인 얼굴이 떡하니 붙여있어서 위험해요. 다른 무비월드

나 웻앤와일드는 검사가 심한편이 아닌데, 씨월드는 검사가 엄청 심하답니다. 심지어..저는 제카드를 사용했는데..얼굴이 좀 다르게?나와서 본의아니게 학생증

까지 보여줬어요....다들 조심하시길!!!그리고 좀 둘러보고 카라밀라였나요??? 오징어랑 칩을 사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9달러추가하면 큰 물통에 무제한으로 음

료먹는거 있어서 추가했어요. 호주는 프로즌음료가 많이 발달?되있는데요 저희는 환타 빨강색, 보라색 프로즌으로 엄청 리필해서 먹었어요. 씨월드오면 쇼시간

표보면서 각종 동물쇼를 꼭 챙겨보세요!!! 그중 최고는 돌고래쇼죠! 누가 블로그에 돌고래쇼 큰 고등어가 날뛰는거 같다고 했는데;; 저는 2번봐도 너무 짱이던데

요 ㅋㅋㅋ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지나고 휴일이라서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시간 맞쳐못가면...들어가지도 못해요.ㅠ.ㅠ 이번에는 저희 2명밖에 없어서 늦게왔

는데도 가운데자리??에 잘 껴 앉을수있었습니다. 상어도보고 모노레일도 타고 사람이 많지만 뭐 처음갔을때랑 다른 쏠쏠한 재미가 있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