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케언즈로 내려오면서 다음에 들린 곳은

Holloway Beach 입니다.. 그 사이에.. Yorkeys Knob beach 가 있지만

예전에 낚시를 가봤던 곳이라서 지나쳤습니다..

이 때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자전거가 그리 좋은 것이 아니라서.. 기어도 별 효과가 없고…

올라갈 때는 안보던 곳을 보는 즐거움에 신나게 달렸는데..

돌아오는 길은 이제 길을 아니.. 아이고 아직도 여기야?  한참 남았구만..

하는 생각이 몸을 힘들게 만들고… 바람도 역풍이 불면서 저를 반갑게 괴롭히더군요

그냥 집에 갈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기왕 온 거 한번 가보자 해서 갔습니다.

Holloways Beach..

공사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Trinity Beach 보다 별로였습니다.

그냥 별다른 거 없이.. 모래사장만 있는 Beach…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화장실은 기억에 남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