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번째 우프 집입니다,

사실, 다른집에 몇번시도하다가,

가장 좋은집을 골라서 간다는게

바로 이집입니다 !!

원래 우프하면, 농장일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맞습니다, 거의 80%가 농장일이라고 보시면 되요,

하지만, 저는 운이 좋게, 농장일 말고, 하우스 키핑하는곳으로 들어갔어요,

"ROSE GUMS" 저의 첫번째 우프하우스의

이름입니다

케언즈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정도 가야지 이집을 도착할수 있습니다

첫날  픽업을 나온 오지인 아저씨에 설레임 반, 걱정반,

차속에서 할수있는 영어는 다해서 말했던게 생각나네요~

사실 저는 정말, 호주 오기전에 영어를 정말 못했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영어를 못해서, 호주오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전 영어 울렁증이 심해서,

영어를 잘하자고 온게 아니라, 자신감이라도 얻자 하고 온거거든요^^

아저씨의 인상은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 아빠랑 나이도 비슷해서, 그냥 아빠처럼 편했습니다.

하지만, 아저씨가 뉴질랜드 사람이라,

발음이 참~~~~~~~~ 뭐라하기 그렇습니다.

영어도 겨우겨우 들리는데, 발음이, 클리어 하지 않아,

참 고생많이 했습니다.

차를 타고, 꼬부랑, 길을 올라가, 드디어 도착한집입니다,

도착해서, 정말 많이 놀랬어요,

너무너무 이쁘더라구요, 집이,

이 아저씨와 아줌마는 "Tree House" 라고 (나무로 된 펜션같은 집입니다)

9개으ㅣ 하우스를 가지고 있어요,

(다음편에 트리하우스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