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기 도착하자마자 쉐어메이트들과 하우스 뒷마당 바비큐 그릴에서 파티 했었구요, 다음 날 밤에 라군으로 바람 쐬러 다녀왔습니다. 아직까지 라군에서 수영은 못해봤구요;; 호주에 쉐어 하우스 중에는 자체 풀장을 가진 곳이 꽤 많습니다. 어젠 아는 분 쉐어 풀장에 수영하러 다녀 왔어요~ 아파트 같은 곳에 수영장이라 꽤 커서 수영하고 놀기 좋았습니다.

지난주엔 같은 클레스메이트들과 함께 라군(라군 주위엔 바비큐그릴이 많이 있습니다 2$에 15분 정도?) 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기로 했었는데요, 약속된 날에 날씨가 안 좋아서 취소해버렸죠, 그냥 빵이랑 쿠키 과일좀 싸서 바람만 쐬고 왔답니다. 이번 주 수요일에 다시 가기로 했죠^^

원래 오늘 오후에도 쉐어메이트들과 함께 라군에서 수영하고 바비큐 하기로했는데, 계속 비가 내리네요ㅠㅠ 약속하는 날 마다 왜 이러는지;;

암튼 케언즈는 여행 하기도 좋은것같지만, 그냥 가볍게 주변 즐기기도 싸고 좋은 것 같아요

여행은 꽤 비싸거든요-_-; 필리핀에서 생활을 하다 와서 아직 물가가 적응이 안 되 그런 것 도 있지만요-(호주는 필리핀물가의 2~3배 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