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집앞 사진>

안녕하세요.

전 이번에 남실장님의 부탁아닌 부탁으로 브리즈번 일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ㅜㅡㅜ

고놈의 정때메...=3

이곳 브리즈번 컴터 너무 느려요 실장님 어떻게 컴터라도 한개 사줘요 ㅋㅋ

이게 중요한게 아니군요 -_-

저는 Sonic이라고 합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슴다

앞으로 브리즈번을 가시려고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대대장님의 글들이 너무 잘쓰여 있어 조금 걱정입니다.

제가 글제주가 0이여서...;;;;

그래도 이해해주3

일단 브리즈번 공항에 오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전이라고 해야하나 나한테 새벽이였는데;;;;

7시쯤.... 된장 창피하네;;;

가기전에 너무 친구들과 술을 들이 부어데서 그런지 올빼미 생활좀 했습니다;;;;

여튼 공항에 말도안되게 큰 가방을 들고 가가지고 오바차지 10만원 정도 내고 왔습니다. 그래서 거지가 되었었는데 게다가 가방이 크다보니 너무 검사를 해대더라고요

종이에 뭐 적으라고 하는데 무조건 NO라고 썼는데 사실 제가 담배를 2보루 하고 조금 더 가져 갔거덩여;;;

근데 체크란에는 그이상 안가져 왔다고 했다가 이놈의 빌어먹을 가방때문에 걸린거죠;;;;

계속 못알아 듣는척 하니깐 어이 없게 이좌식들 한글로 번역된 종이를 보여주더라고요;;;

할말 없게 ;;; 그러더니 담배를 다 ?P어 간다는게 아니겠어여;;;

돈을 200불 지불하면 주겠다고해서 호주의 담배값이 비싸다는 말을 들어서 사가지고 나갔습니다.

결국 호주 공항나가기 전 거진 400불을 날렸습니다. ㅜㅜ

게다가 맨 꽁지로 나갔네여;;;

약간의 단체 아닌 단체 픽업을 받았는데 어찌나 미안하던지 죽는줄 알았습니다.

더 어이 없는건 그 픽업 나온 아줌니가 김치 가져 왔니? 라고 물어서 더 어이 없었네여;;

아니라 하고 차를 타고 홈스테이로 왔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랑 가치 살게 되었네요.

그리고 강아지랑 흉칙하게 생기다만 거북이 쉐리랑 이제 동거를 해야 겠습니다.

집이랑 방은 그런데로 ?틀暉玖? 맘에 드네요.

첫장 일기 이기때문에 이정도만 씁니다. -_-ㅋ

사실은 간단하게 완전 초 간단하게 자기소개 정도 하려 했는데 조금 길어 졌네여 ;;

또 조만간 2탄 올릴께여

다른 분들이 잼있게 읽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되3~~~ 캬캬캬캬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