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유학원에서 듣길 두달이 지나면 슬럼프가 찾아온다고했었다.

드디어 나에게 슬럼프라는 것이 찾아왔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과연 내가 여기에 있는게 잘하고 있는건가.

실력이 늘지 않았는데

한국으로 돌아야가야하는가...ㅎㅎ 등의 많은 생각들이 나을 괴롭혔다.

수업도 듣기 싫었고, 수업도 귀에 들어오지않았다.

정말 공부도 되지 않았고 거의 2주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난 지금 슬럼프를 극복했다.

우선 튜터들과 나의 친구들이 나의 슬럼프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되었따.

튜터들은 나에게

내가 항상 튜터들에게 시간이 이것밖에 남지 않았는데 내 실력이 향상되지 않아서 걱정이라고 이야기해서 그런지 튜터들은

영어는 STEP BY STEP라고 항상말했고,

조급해하지말고,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분명 그 결과가 나타날것이라고 말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

한국에서 아무런 준비도 없어서 왔기에....ㅎㅎ

처음에 내가 따라가는건 당연히 힘들었고

아무것도 모를땐,  말도 할려고 시도도 하지 않았으며,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다. 틀린문법을 말하는게 부끄럽다고 생각을 했었기에....

처음에 비해 지금의 나의 모습을 돌아보면

조금씩 튜터들이나 원어민 선생들의 말을 듣고 이해할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인다.ㅎ

비록 아직 100% 완벽하게 알아 듣지는 못하지만.ㅎ

이제 들을려고 노력하고 틀린 문법이지만 말을 할려고 애쓰는 나의 모습을 보면

분명 처음 왔을때보단 향상된것이 분명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제가 말하는 슬럼프 극복하는 방법,

1. 너무 조급해 하지말자

( 단기간에 영어라는 언어를 정복할수 있었다면 우리가 필리핀이라는 나라에 오지도 않았을것입니다.)

2. 너무 욕심을 내지 말자- 자신의 실력을 생각해서.. 어느 정도 욕심을 내자

(너무 욕심을 내다보면 스트레스만 쌓이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욕심을 아예 내지말라는 소리는 아니구요...

어느정도는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답니다.)

처음 학원에 도착하여 수업에 임하는 자세

1. 처음왔을때 부끄러워 하지말고  틀린문법, 문장이라도 말하자- 틀린문장은 튜터들이 고쳐준답니다.

2. 자신이 원하는 영역을 튜터들에게 말하자

3. 질문이 생기면 바로 물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