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ILSC. 60 오타와 여행
원래는 세션을 모두 마친뒤 여행을 가려 했지만, 계획이 변경되서 세션 중간에 방학을 내고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첫 여행지는 오타와!
사실 많은 사람들이 오타와는 지루하고 볼거 없다는 평을 남겼지만, 캐나다의 수도이기도하고, 여행가는 길에 뭔가 안들렸다가면 후회 할수도 있을것 같아서
첫 여행지로 선택하였습니다.
볼거 없고 지루하다는 평과 달리 저는 오타와에 아주 만족했습니다.
사실 약간은 평화적이고 조용한 분위기라 지루할수도 있지만, 사람들도 무척이나친절하고,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저는 좋았습니다.
도시 자체가 저한테는 살기좋은 도시?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오랫동안 여행을 하기에는 도시가 좀 작고 가볼만한곳이 한정되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경으로본 리도운하, 실제로보면 더이쁜데 뭔가 사진에 담지 못한게 아쉽네요 ㅠ
다음날 가면서본 반대편의 리도운하입니다. 개인적으로 야경이 훨씬 이쁜것 같습니다.
1박2일간의 오타와여행, 숙소도 만족스럽고, 이날 처음먹은 인도커리(레스토랑 이름은 생각이안나네요, 바이워드마켓에 있습니다)는 너무너무 대만족이였습
니다.
캐나다의 여러 도시를 여행하실 계획이라면 하루쯤 오타와에서 머무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