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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ILSC] #4. 카사로마, 코리아 차이나 타운~
  • 이름 : lovele
  • 작성일 : 2014-07-09
  • 조회수 : 1307
  • 추천수 : 0

지난 금요일. 수업이 끝나고 친구들과 카사로마로 향했다
 

ILSC는 금요일마다 오후수업이 없기에 다양한 엑티비디가 있다.
 

그 중 하나 카사로마 방문기.
 

스페인어로 "언덕위의 집"이라는 뜻으로 카사로마에서는 토론토 시내를 한눈엔 아니지만 훤히 들어다 볼 수 있다~
 

1911년부터 1914년까지 4년에 걸쳐서 지어졌고 100년된 오래된 건물이다
 

당시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인주택이었단다.
 

나이아가라폭포를 이용한 수력발전사업을 독점해서 큰 돈을 모은 사업가이자 군인인 헨리 펠라트경. 부럽다ㅠㅠㅠ
 

건물 내부의 방이 98개로 각각 다른 특색을 지녔다.
 

어마어마한 서재, 온실 식물원, 지하 와인셀러, 20개가 넘는 벽난로, 심지어 엘리베이터까지
 

지하엔 마굿간으로 연결하는 터널의 길이가 250m.
 

1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공황으로 세금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가자 재정문제를 이기못해 이 집은 경매로 넘어가게 된다.

그 이후 호텔이었다가 무도회장이었다가 결국 토론토시로 귀속되었다.
 

 

 

계단을 올라선 후 본 카사로마.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라는 노래가 절로~

 

 

입장료는 20달러정도
 

학원에서 단체로 가게되어 13.25달러로 저렴하게 다녀옴
 

정말로 넓다....길을 잃기도 하고......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떨어짐....나중에 재회
 

지하엔 카페나 기프트샵, 가이드 오디오까지 대여해 준다.
 

여름에는 정원도 멋지고 분수대도 멋지게 해 놓는다니깐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와야겠다~
 

 

토요일엔 반 친구들과 코리아타운에 갔다.
 

삼겹살을 먹기 위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달러에 (택스,팁 포함) 무제한으로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물론 상추는 더 먹을라면 돈을 추가해야 한다.
 

그래도 4명이면 소주1병이나 맥주 4병을 서비스로 준다~
 

우리는 8명이여서 소주1병 맥주 4병까지 먹었당^^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은 아닌데 나름 맛있었다~
 

먹고나서 2차로 pub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요일에 이어서 연속으로 맥주를 마시니 헤롱헤롱......
 

 

 

가격은 6달러~8달러정도
 

이날 썰 : 종업원이 팁까지 계산해서 거스름돈 줬는데
 

우린 그것도 모르고 팁을 또 테이블에 올려놓고 옴.
 

더블팁 줬다..ㅜㅜㅜㅜ 팁까지 계산하는줄 모르고....
 

4달러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잉잉

 

 

오늘 (4.8월요일) 날씨가 많이 풀렸구나 했는데 4시부터 소낙비 작렬 -_-
 

홈맘에 의하면 내일까지 온댄다....ㅡ
 

금요일엔 하버프런트가기로 했는데 날이 좋았음 좋겠다
 

친구들이랑 차이나타운가서 과일쇼핑하기로 했는데 비가 와서 으앙 ㅜㅜ
 

학원에서 스트릿카로 3정거장? 가깝다~
 

차이나타운에 한 가게에서 과일을 정말 싸게 판다
 

 

 

포도랑 딸기~ 요거시 얼마냐 4달러가 채 안된다. 3.8달러~
 

한화로 4000원. 맛은 아직 모르겠지만 맛있을것으로 예상~
 

홈스테이에선 바나나, 오렌지만 있어서 다른종류의 과일을 사왔다~
 

 

 

이것은 old city hall
 

구시청인데 뒷편에 신시청이 있다. 신시청보단 멋스러운 구시청이 조타~
 

금요일 밤 분위기 좋은 bar찾으러 40분 걸어다니며 찍어따
 

내가 ID카드 안가져가서 한번 빠꾸먹고
 

사람들 꽉 차서 빠꾸먹고
 

간신히 들어간 펍 너무 시끄러웠지만
 

즐거웠다~~~ 종업원이 너무 유쾌해서 그런가?ㅋㅋㅋㅋ
 

이곳 사람들은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요!! 드뎌
 

이번달 하키 경기는 25달러. 담달부터 200달런가? 그래서 친구들이랑 보러가려고 했는데
 

어떤친구가 sold out됐다고 해서 망연자실했는데!!!!!
 

오늘 한 친구가 티켓 남았다고 빨리 사라고 해서 친구들 우루루루루몰려가서 삼
 

오늘 못 만난 친구꺼까지 내가 사서 keep~
 

아 기대된다. 하키는 직접 처음 보는데....ㅜㅜ
 

 

 
 



 



결국! 엄마에게 SOS 요청했다.
 

어찌저찌 살아갈려고 했으나 필요한게 자꾸만 생김.
 

택배비때문에 한방에 몰아서 엄마께 보내드렸다.
 

카톡으로 엄마랑 보이스톡도 하고
 

엄마목소리 들으니 울컥했으나 아무렇지 않은척 즐겁게 통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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