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kimsoj
• 작성일 : 2016-10-27
• 조회수 : 1347
• 추천수 : 0

KGIC는 랍슨 스트릿에도 캠퍼스가 있고,

KGIBC는 테솔이나 통번역 과정 등을 위해 따로 있는 캠퍼스입니다. 워터프론트 역에서 가까워요.

첫날은 8시 45분까지였습니다! 여권, 여권사본, 보험증서, 뭐 기타등등 들고가시면 됩니다.

CCEL에 다닐때는 기숙사에 살아서 걸어서 15분 정도면 됐었는데....

학원 옮기면서 홈스테이로 옮겨서... 너무 멀어져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되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

암튼 뭐 첫날에 시간 잘 맞춰 가서 오리엔테이션을 들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학원의 규칙과 우리가 지켜야할 것들에 대한 설명이었고

그것들에 대해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한가지 놀라웠던건 아무래도 집중적인 심화과정이 많아서 그런지 학원 분위기가 ccel이랑은 많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계약서 중에서는 모국어를 사용하다 적발시 처벌 내용과 그로 인한 불이익에 동의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ㅋㅋ

계약서라고 하니 상당히 무서웠지만..ㅋㅋ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스피킹이 늘어야겠져?

열심히 지켜서 열심히 연습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KGIBC에서 테솔과정을 듣기로 했습니다.

베이직테솔 4주 + 성인테솔 4주 + 학생테솔 4주 총 12주 과정인데요,

베이직 테솔의 교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주로 수업과 숙제는 파란책에서 나오구요,

주황색 책에는 다양한 활동과 수업 내용에 대한 보충 자료들이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전반적인 내용을 4주 안에 다 다루려다 보니 스케줄이 많이 바쁩니다ㅠㅠ  정신없는 첫주였어요.

매일매일 숙제와 복습, 모의준비 등 여러가지 일들이 동시에 진행되어서 혹시나 우리가 헷갈릴까봐

매일 이렇게 그날의 할일과 숙제를 칠판이 적어주십니다ㅋㅋ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빠짐없이 잘 쫓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세개의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훨씬 진지한 분위기와 빡빡한 스케줄을 잘 기록해 놓으면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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