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저번글에 이어서 미국적응기 2탄, 휴대폰 사기 및 개통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미국의 경우 지역에 따라서 휴대전화 통신사 등이 정말정말 다양한 곳입니다. 물론, 땅떵어리가 워~~~~~~낙에 넓은 지라 그런 것은 당연지사겠지요. 그래도 그 중에도 대기업은 있기 마련이죠. Verizon, AT&T, Metro pcs 등이 주요회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 워낙에 외국에서 들어오는 사람이 많아서 인지, 아니면 그냥 미국의 경우가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중고 핸드폰이 엄청나게 많은 곳이랍니다. 그래서 저 같이 어학연수를 짧게 1년이나 그 내외로 오는 사람들에게는 중고폰을 사는것이 편리하고 또 돈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죠. 아무 지점에나 들어가도 중고폰만 모아둔 곳이 있기때문에 이것은 걱정하지 마시고 아무 가게나 들어가셔도 된답니다. 새 핸드폰 보다는 중고폰 사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제가 알기로 새 폰을 살 경우 보증금도 내야되고 굳이 1년정도만 있을 건데 비싼돈주고 살 필요가 없기때문에…
그러면 요금제와 개통시킬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는데요.
핸드폰을 사고 번호를 받는 것은 엄청 간단합니다. 그냥 중고폰을 둘러보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핸드폰을 고른다음 돈을 지불하고 자신의 주소와 여권을 건네주면 바로 핸드폰과 자신의 번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요금제와 관련된 것인데요. 이건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정할 수 있습니다. 어떤 폰이든 상관없이.
요금제의 경우는 간단히 요약을 해보자면 세가지 정도가 있답니다. 정액제의 개념인 Pre-paid 와 그냥 일반 요금제 이렇게 두가지로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일반 요금제는 잘 아시니 그냥 바로 패스하고 Pre-paid 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이 요금제의 경우 크게 두 가지 정도로 나뉘는데요. 간단하게 그냥 20불이면 20불, 40불이면 40불 이렇게 자신이 충전하고 싶은 금액만 충전해서 그 가격을 쓰는 것입니다. 기간은 거의 충전 후로부터 3~4개월 정도 쓸 수 있는데요, 그 기간 내에 충전한 돈이 다 떨어지면 끝나는 거죠. 미국의 경우 참 편리하게 직접 지점에 가지 않아도 전화로 바로 충전을 할 수 있기도 하고, 일반 편의점에 가도 Pre-paid 카드를 판답니다. 이 카드를 사서 자신의 통신사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어 카드 뒤에 적혀있는 일련번호를 찍으면 바로 충전되는 식이죠.
이렇게 돈을 얼마 정도 직접 충전하는 방법이 있다면, 정해진 금액을 내고 한달동안 무료통화, 무료문자 를 사용할 수있는 방법도 있답니다. 예를 들어서, 한달에 50불을 낼 경우 무제한으로 통화를 쓸 수 있지만 문자는 요금이 따로 붙는다거나 , 60불을 내면 문자와 통화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그런 요금제이죠.
저 같은 경우 처음 미국에 와서 첫번째 Pre-paid 방법으로 썼지만 이 요금제의 경우 문자를 쓸 경우 돈도 많이 나가고 미국은 특히 전화를 받을때도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두번째 방법인 무제한요금제로 바꿨답니다. 정말 특이한 나라죠. 자기가 전화를 건게 아니라 받을 경우에도 요금이 빠져나가니… 이건 뭐,,,
그리고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가실 경우에는 일반 요금제의 경우 해지시켜야 되지만 Pre-paid는 요금제가 끝나거나 충전한 금액이 다 사용됐을경우 기간에 도달하면 알아서 해지가 되기 때문에 그냥 바로 한국으로 들어오면 되는거죠.
뭐, 다 개개인 취향에 따라서 판단하시겠지만, 요금제에 따라서 돈이 많이 차이날 수 있기때문에 잘 생각하셔서 개통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