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폰을 써왔기 때문인지
여기 와서도 폰이 없으니 불편한점이 많더군요.
아무래도 저는 우선 9개월가량 있을예정이므로 폰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에서의 폰 요금 방식은 한국과는 다르더군요, 선 결제 후에 (폰 개통일) 한달마다 한번씩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Prepaid 라는 방식을 이용하면 단기유학생들에게는 매우 편할듯 합니다.
이것은 일정요금을 충전해서 쓰는 방식입니다.
Verizon 이라는 통신사는 여기서 Monthly plan(한국처럼 요금제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적어도 12개월이었던가? 24개월이었던가 약정을 해야된다고 들었고 400달러를 Deposit을 해둬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Prepaid 를 이용할까 했으나 Verizon 요금규정을 보니...... 하루에 한번이라도 폰을쓰면 그 유지비로 99센트가 나갑니다 (100센트는 1달러) 즉, 하루에 문자라도 하나 썼다간 천원가량 나간다는 거죠.
이게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본게 Virgin 이라는 회사입니다.
Verizon 과는 달리 인터넷에서의 간단한 등록만으로도 Virgin mobile의 Montly 플랜을 이용 가능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 요금제는 오후7시이후, 주말 500분 그외의 시간 200분을 신청하였는데 월 33달러정도 (세금포함해서) 나옵니다. 여기다가 5달러를 추가하면 1000개의 문자를 이용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영어 문자쓰기도 귀찮고, 전화가 더 나을거 같아서 저는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여기 요금 청구는 통화건, 문자건 서로! 돈이 든다는거~ 그래서 누가 원치않게 저한테 문자라도 보내는 날에는.ㅠ 문자한건당 약 20센트가 들어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폰 기기같은경우는 전 9.99달러 였습니다(세금 제외) 제폰같은경우는 별다른 기능없이 전화, 문자가 잘되는 모델입니다.
이런 기기같은경우는 CVS라는 마트 (한국의 편의점보다 규모는 약~간 큽니다) 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저같은경우도 CVS에서 Virgin 모바일을 구입한후 인터넷으로 개통을 했답니다.
물론 결제는 계좌가 필요하므로 계좌를 개설한뒤에 해야하겠죠?
인터넷에서 잘 개통해서 저는 매월 16일마다 33.37달러가 자동이체됩니다.
저는 이게 마음에 들었지만 Verizon 같은경우는 제일 많이쓰는 통신사이고, 같은 통신사끼리는 무료통화라고 하니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듯 합니다.
폰을사고 와서 저녁을 배달음식을 먹었습니다.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이놈의 '팁' 문화가 어딜가나 따라다니는군요.
미국같은경우는 햄버거 가게 같이 먼저 계산하고 음식을 나중에 받아먹는 식당이 아닌이상 팁이 다 붙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폰이나 다른 폰을 보면 Easy tip caculator 도있습니다. 그만큼 팁문화가 정착이 됐다는 얘기죠.
저의 룸메의 말에 의하면, 예전에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때, 28.5달러 짜리였는데 30달러를 냈다고 합니다.
거스름돈을 받으려고 뻘쭘히 기다리는데, 배달원 왈 "Do you want change?" 라고 했답니다.
룸메 왈 "Sure" 그랬더니 아주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답니다;;;;;;;
이번에는 피자 가격이 27.5달러가 나왔는데 30달러를 지불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여기 Merrimack College 다니시는 한국분 이야기를 들어보니 배달음식의 팁은 1달러면 충분하다고 하는겁니다.
그분께서 말하시기를 2달러만 줘도 제정신이 아닌거라고 하셨는데, 저희는 멋도 모르고..ㅠ '역시 아는것이 힘이다'라는 말을 실감할수가 있었습니다.
CVS 라는 녀석인데, 우리나라의 편의점과 비슷한듯 합니다. 근처에 주차장도 있습니다. (역시 미국은 차가 신발이라는 말이 허투는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CVS가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진 모르겠습니다만, 적립카드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