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긴 6개월(?)이라는 시간을 케언즈에서 보내고 지금은 잠시 여행중인 '조'입니다.

케언즈 떠나서 지금은 시드니인데.. 지난 6개월 돌아보면 좀 더 공부를 열심히 할껄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솔직히 영어공부는 생각처럼 잘 되진않았고 특히 호주 현지인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못 잡아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뭐 그래도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지고 떠나서 그렇게 후회가 되진 않습니다..

브리즈번, 골코, 시드니 돌아보고 있는데 워낙 케언즈에 오래있어서 그런지 큰 도시들은 왠지 정감이 가지 않고..

케언즈가 너무나 그립네요..ㅎㅎ

지금 공부하시고 계신 분들 또 앞으로 케언즈로 가시는 분들 다 원하시는 만큼의 성과 거두시고 한국으로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나 궁금한게 있으시면 메일주세요. 좁은 그런일은 거의 없겠지만 ㅎㅎ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