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 쑈

일도 하고 집도 구하고 차도 수리해야하고...등등..

많은 이유로 글 쓰는게 많이 늦어졌습니다...죄송요~!!!

자 오늘은 케언즈 쑈를 소개 할까 합니당...

케언즈 쑈는 일년에 한번 있는 행사로...

케언즈 페스티발과 함께 케언즈의 큰 행사 중 하나입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축제~!!

호주의 축제는 어떤건지 심하게 궁금해 하던차에...

좋은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SPC에서 이런 축제를 그냥 넘어갈리가 없죠~!!!

티쳐 숀을 선두로 50여명의 SPC 학생이 모였습니다.

원래 $17이지만 단체라 입장료가 $12~!

7월 19일 아침 9시에 다들 케언즈 show ground 앞에 모여서~!!

지금 이 사진은 Cairns Show Ground 입구~!!!

그 앞에 하나씩 모여든 SPC 학생들~!!!

자 이 앞에 모여 입장권을 한장씩 받고

단체 사진 한방 꽝~!!!!

단체 사진 후 드뎌 Show Ground에 입장~!!

입장 후 저흰 오늘의 미션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오늘 미션은 텍스트 북 안에 있는 여려 퀴즈로 밑에 설명~!!

이날 저희는 수업 대신에 케언즈 쑈를 방문했던거라...

그냥 놀고 즐길 수는 없었죠~!!!

그래서 SPC 측에서 준비한 택스트 북~!!!

이 택스트 북 안에는 밑에 나와있는 쇼그라운드 지도며 행사장 표시가 되어 있고

그밖에 퀴즈가 있습니다.

퀴즈의 내용은 교통 법규를 어겼을시 벌금,

호주 사람들은 핫도그에 무엇을 넣어 먹는지,
동물원에 돼지는 몇 마리나 있는지 등등~!!!

이런 퀴즈 덕분에 지나가는 경찰 붙잡고 물어보고

핫도그 가게에서 사람들 지켜보고~~

생활영어를 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밑에 이 사진이 쇼그라운드의 지도~!!

내부 분위기는 한국의 조그마한 놀이 동산과 비슷한 느낌~!!

이렇게 총도 쏴보고~!!!

핫도그도 사먹어 보고~!!

갑작스레 만든거라 좀 불안하지만 놀이 기구도 있고~!!

다들 모여 맥주도 한잔하고~~!!!

어 나만 없네~;;

양털 깍는 것도 구경하고

일케 직접 깍아 보기도 하고~~

깍은 양털은 집으로 가져와도 된다는거~~

그래서 저도 한웅큼 가져왔다는거~~^^

그리고 이번 쑈의 하이라이트~!!

오리 쑈~!!!

색색이 입혀 놓은 오리들~!!

봉이 소리 질렀습니다....

왜 이 오리들이 화제 였냐면....사람이 몰고 다니는게 아니라

오리 몰이 개에 의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던 모습이 어찌나 신기하던지...

이건 오리 레이스~!!!

동물 농장에서 우유 만드는 것도 보고~!!!

멋진 맹인견 사진도 찍고~~~

뱀쑈도 구경하고~~~

TV에서만 보던 익스트림 스포츠도 보고~!!1

이것외에도 올리고 싶은 사진이 수도 없이 많지만...

2탄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지금까지가 오전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