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즈의 경우 한 클래스가 정규 10주기준이고, 이후로는 자동적으로 클래스 레벨업을 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사실 문법과 보카가 오전클래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 지는데 (전체적으로는 리딩, 리스닝, pronunciation 모두를 다룹니다)
 

제가 있던 elementary class의 경우에는 솔직히 아주 쉽습니다. -_-; 왜 나는 여기에 있는가. 토익 800이면 깡통은 아닌듯한데 ~~
 

 

저는 listening과 speaking은 pre intermediate를 받았고
 

제 생각에는 한국에서 고등교육까지 마치셨다면 이수준이 가장 적당하리라 싶습니다^^;;
 

하지만 elementary에서 5주간의 시간이 아깝진 않았습니다.
 

이유인즉, 문법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공부가 되기 때문입니다.
 

would나 past participle, present perfect등은 우리나라에서 중학교 수준의 영문법이지만,
 

정확하게 어떻게 사용할지 헷깔리는 경우가 있는데 확실히 배운 느낌입니다.
 

더불어 too, very의 차이 같은 사소하면서도 실생활에서 유용한 문법을 정확하게 짚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알면서도, 그리고 문장을 보면 틀린부분을 알 수 있지만서도 직접 말하고 쓰기에는 어려움이 있는것이 사실이지요)
 

 

여튼.. 도움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조금은 지루하기도 한 클래스를
 

빠르게 레벨업 하는 방법 중 하나는 월요 리비전테스트를 잘 보는 방법이 있지요^^.... ;;
 

 

80% 이상 스코어를 4주간 유지하면 5주째에 레벨업을 할 수 있어요.
 

elementary의 경우 1시간 75문제이니, 60문항 이상을 받으면 되는군요~
 

다행히 좋은 스코어를 유지해서 pre intermediate class로 올라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speaking과 listening 은 intermediate로 올라가게되었네요! 여러모로

기쁜 한주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