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또 비비큐 파티를 하였어요~ 이로소 세 번째네요...
역시 비비큐파티만큼 쉬운것도 없더라구요~.
이번에 한 이유는 같이 놀고 공부하던 친구가 저번주에 졸업을 해서에요~
저번주에 다른 몇몇은 여행을 가고..날씨도 안좋은 덕분에 이번주에 하게되었네요~. 이
리저리 친한 친구들만 모으고..이번에는 좀 소규모로 알차게 하고싶은 마음에
15-16명만 비밀리?!에 초대를 했어요..괜히 판이 커지기를 원치 안았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24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이 이곳을 가득 메우게 되더라구요...
제가 초대하지않은...사람도 몇몇있는데 어찌 거절을 할 수가...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겼죠.. 많아지면서 생기는 문제가 좀 많아서...
조금 짜증이 낫드렛죠..새로온 친구들은 파티가 그냥 준비되는줄 아는것마냥..
장보는 것도 나몰라라하고 자기네 할 일하고 오는거에요..물론 그럴수 있다하지만...
차려놓은 밥상에 밥만먹고 가는 것 같아보인다는...특히 몇몇은 그게 심하게 보이드라구요..
그런사람은 또 눈여겨 봤다가 다음에 초대를 안한다는....
그리고 기존에 바비큐파티멤버들은 어느정도 먹고 자릴 내주고
다른 사람들이 먹을수 있도록 배려를 한답니다...
그치만..새로온사람들중에 대부분은...아예 못먹고 서성이거나..아님 자릴 고수한다는점...
뭔가 씁쓸하더라구요..다같이 먹고 즐기고 싶은데;;;괜히 초대한 친구들한테 미안해지더라는...
여튼 그래도 이 자리가 그냥 먹고 노는게 아니라 학원이 끝난 친구를 위한 자리인만큼
친구가 사람들이 많이모여서 더 좋다고 해서 그래도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저랑 몇몇은 그저 좀 고생하고...스트레스 받는....뭐 다그렇겟지만;;;;
몇몇이 벌써 또 언제하냐고 묻던데;;;고민좀 마니 해볼려구요;;;;제가 자꾸만 스타트를 끊으니;;
저랑 친한 몇몇이 자꾸만 스트레스를 받고 고생하는 것 같아서 함부러 잘 못하겠더라구요....
하지만 결론은 즐거웠어요~!
지난번 안작데이때 행사한사진..이제서야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