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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EMBASSY어학원 연수일기 39 축제

• 이름 : rmfjsIRK
• 작성일 : 2014-10-01
• 조회수 : 963
• 추천수 : 0

주말바다 사우스뱅크에 있는 머스그래이브?공원에서 뭔가 축제를 하더라구요..

 

주말마다인지는 몰라도...종종하는 것 같아보였어요.

 

 

공원을 통째로 축제를 하는데...입장료가 무려 10불...

 

한친구가 홈스테이 패밀 리가 추천해서 가자고 해서 갔는데...

 

입장료가 10불인만큼 안에가서 볼것도많고 즐길것도많고

 

공짜로 먹을거리도 많을거라는건 착각......

 

드가자마자 엄청난 인파로 붐비고..수많은 음식점이 나열되어있고..

 

이번에 그리스가 주제인지 그리스음식과 그리스관련 옷들과 등등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리고 볼거리라곤 작은 무대에서 이름모를 밴드가 노래하고 춤추는정도?

 

인파도 많아서 막쓸려다니고...음식도 꼬치하나에 3불4불씩하니깐..

 

이건 약올라서 못먹겠더라구요...

 

한바퀴 삥~~돌면서 음식냄새만 맡다가 걍 맥주 한캔사서먹고...

 

대체 여기서 뭘즐기란건지 의문이 들정도더라구요...참 막막했다는...

 

그리고 한쪽에선 놀이기구가 있던데..그건 원래 존재하는거같아보였어요...

 

축제 때문에 그 놀이기구를 설치했다는건 말도 안되겠죠..

 

우리나라 월미도 비스므리해보이더라구요

 

몇가지 놀이기구만있고 그거라도 한번 도전해보려고 했으나!!!

 

 

무려 10불...한번 타는데..10불..드림월드 자유이용권을 40불에 구입할수 있는데...

 

한번타는데 10불ᄍᆞ린..이건 너무 했더라구요...

 

마트에 장보러가서 1불에 덜덜떨면서 10불짜리를 탈려니깐...못해먹겟더라구요...

 

그래서 또 그냥 구경...여기 오자고 한 친구는..뭔가 다른 친구들한테 되게 미안해 보이는..

 

표정이고...전 사실 막 카니발도하고 음식같은거 시식하는곳도 많고

 

술같은것도 막 먹고 그럴줄 알았거든요..입장료가 있었기에....

 

그런데 이건 아닌듯해보였어요~ 정말 큰 실망감만 안고 왔네요....

 

다음부터 이 축제는 영원히~~~올마음이 없드라구요..

 

혹시라도 이글을 보신분이 있다면..가지마세요...우리 정서에 안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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