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회원님들이 넘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왜 호주에 가는지 정확한 목적을 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주에 오래 있는다고 해서 영어실력 향상 되는 것 없습니다.

이것은 정확합니다. 이 내용은 경험이 아니고 정보입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워킹으로 옵니다. 그리고 호주 3개월 공부하고, 그 이후 6개월~9개월 일을 하고 귀국합니다.

그러면, 영어 얼만큼 향상 될까요?

이 부분은 본인이 호주에 올때 어느 정도 실력이냐에 따라 틀리지만, 만약 초급자가 올 경우, 거의 영어향상 없습니다.

그냥 별 차이 없습니다. 물론, 한국에 있을 때 보다, 듣기나 상황대처 능력은 향상되겠지만, 특별하 향상 되는 것 없습니다.

즉, 초급자 오면, 거의 Beginner/Elementary 들어갑니다. 그리고 빡시게 공부하면 Intermediate 정도 될것이고, 보통 Pre-Intermediate에 졸업합니다.

보통 학교마다 틀리지만, 각 레벨별로 5~6주 잡습니다.

가령 Pre-Intermediate 졸업하면, 더듬거리면서 어느 정도 회화하고, 물론 회화문법으로 체계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좀..그렇습니다.

이런 경우, 당연히 일을 하면 설거지/청소이고, 설거지/청소 하는데, 굳이 영어 많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하루에 6시간 일을 하면, 사실 개인시간 4시간 정도입니다. 보통 공부 반/ 휴식 반해도 향상 보다는 그냥 실력 유지 개념입니다.

이런 경우, 정말 좋은 조건인 모든 쉐어생이 외국인 쉐어집에 들어간다고 해도, Pre-Intermediate/ Intermediate 실력이면, 다른 쉐어생과 원활하게 대화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Intermediate 정도면 어느 정도 원활하게 할 수도 있으나, 아직 스피킹이나 기본 문법이 완벽하게 자리가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쉐어생과 이야기는 가능하나, 특별히 그런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그 회화들은 자기 것으로 만들기 어렵습니다.

말 그래도 이 부분도 현상 유지 정도입니다.

결국, 3개월 공부해서 초중급인 Intermediate/ Intermediate에서 한국에 귀국하는 것 뿐입니다.

물론, 나머지 기간 동안 여행이나 돌아다녔기 때문에, 견문은 많이 넓어진 경우입니다.

결국 여행 잘갔다 왔다 정도니, 호주 총 기간 9개월 있었다고 해서, 특별히 향상된 것 없습니다.

물론, 본인이 중급자 실력에서 오면, 좀 상황은 틀립니다. Intermediate에서 오면 3개월 열심히 하면 Upper Intermediate/Advanced 에서 졸업합니다.

이 정도 실력이면, 스피킹이나 기본 회화문법이 탄탄하거나, 최소한 기초는 확실히 다져 있습니다.

그래서, 쉐어생들과 이야기를 하거나,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해도, 본인이 틀리거나, 틀렸거나, 모르는 것을 대하게 되면, 쉽게 본인 것으로 습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중급자가 호주에 오면, 3개월 공부하고, 나머지는 일을 하더라도, 최소한 쉐어하우스나 기타 생활하면서 부딪히면서, 다른 사람 영어를 습득할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겨우 최소한 한국에 올때에는 중고급 정도는 됩니다.

뭐..그리고 자금 여유가 있고, 궁적적인 목표가 영어공부이면, 초급이던, 중급이던, 학생비자로 와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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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글을 적는 이유는 많은 회원님들이 자금적인 이유로 워킹을 갈려고 합니다. 그리고 워킹으로 간다고 해서, 영어향상을 바라는 것은 지난친 욕심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초급자가 워킹으로 호주 가서 3개월 공부하고, 9개월 일을 해서, 총 호주에 1년 있는다고 해도, 결국 중급자 정도에서 귀국하는 것 뿐입니다.

이 부분은 실제 경험입니다.

제가 임프런트 때문에 저번주에 한국에 돌아왔씁니다. 그리고 일본 호텔에서 한국학생 만났습니다.
이 학생은 시드니에서 귀국하는데, 니코 호텔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학생도 1년 시드니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쉐어집은 영국인/일본인 등등 거의 한국말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영어 거의 못합니다. 왜? 일만 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쉐어집에서 간단한 대화로 이야기를 했고요..

그리고 1년동안 시드니에 있으면서 500만원 정도 벌었다고 하더군요..

끝입니다. 그래서 다시 시드니 간다고 하더군요.

이유를 물었더니, 이번에는 공부하려 간다고 했습니다.

즉, 초급자가 호주에 3개월 공부하고, 그 이후 일을 해서 1년까지 체류해도, 결국 중급자 정도? 됩니다.

절대, 넘 워킹 홀리데이 환상 가지지 마십시오..

워킹은 호주에 올때 부터 어느 정도 영어가 되는 실력에서 호주에 일을 해라고 만든 비자이지, 초급자가 호주에 와서 공부해라고 만든 비자 아닙니다.

예로, 저의 쉐어하우스 이야기도 있지만, 서양인 경우, 영어 잘합니다. 그러니까 워킹 홀리데이오 온 것입니다.

만약 저의 쉐어하우스에 있는 독일 여자 3명 모두 학원에 들어가면 모두 어드밴스 이상 일것입니다.

그리고, 서양인 경우도 영어를 못해서 워킹으로 오는 사람있습니다. 하지만 이 서양인 경우도 대부분 중급자 이상인 실력에서 호주에 옵니다.

그리고, 중급자 실력에서 와서, 3개월 공부해서 어드밴스에서 졸업하고, 일을 한다는 계획으로 옵니다.

제가 몇일전에 올린 글 내용 알것입니다. 서양인과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고 싶으면, 열심히 공부해서 최소한 Upper Intermediate/Advanced 반 가야 서양인과 같은 교실에서 공부한다라는 내용일 것입니다.

이처럼, 서양인의 워킹은 "단순히 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서 여행을 한다"라는 개념입니다.

그리고, 영어 공부가 좀 부족하면 3개월 정도 공부해서 어느 정도 Advanced에서 졸업해서 일을 한다는 케이스가 보통입니다.

물론, Pre-Intermediate/Intermediate 에도 서양인 몇명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학생들 경우 대부분 학생비자로 온 케이스가 많습니다.

이처럼, 한국 처럼 "호주에 가서 공부도 하고,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여행을 하자"라는 것은 최소한 중급자 이상인 사람에게만 해당됩니다.

괜히 목적인 공부인 사람인 경우, 초급자가 워킹으로 가면, 영어실력 향상과는 거리가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