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처음 뵙겠습니다  ㅋㅋ 가입하고 글은 처음써요!! 가입도 아랫께했는데 ㅋ

케언즈에서 지나가다가 본분도 있을텐데 제가 낯을쫌 가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죽 낯을 많이 가리면 선글라스 쓰고 다니겠어여 ;; ㅋㅋㅋㅋ

후..정말 비행기 타기전 까지만 해도 자신감이 넘쳐 흘렀는데 ..

지금은 정말 정신한개도 없이 이리 저리 끌려다니는거 같아요 ..

정말 넘치는 자신감으로 첫날에는 학원을 찾아보겠다고 지도 한장들고 5시간을 헤메지 않나

실컷 장보고 왔는데 수저를 안사와서 하루는 쫄쫄 굶지를 않나..

둘째날은 노트북 인터넷 하겠다고 학원까지 낑낑 대고 가져가서 접수처에서 laptop이 생각안나서 I want to 노트북 comouter internet connet Id/password Card please를 하지를 않나 (노트북 ㅠㅠ 이라고 얼마나 우겼던지 ..힘들고 민망했음 )..

셋째날은 주인아주머니가 핸드폰 번호 찍어 준다하셨는데 핸드폰 쓸줄 모른다고 막웃다가 ㅋㅋㅋ ..

ASK 그러시길레 먼말 인지 몰라서 막대화하다가 설명해주시길레 ㅋㅋㅋ;;

Ask is a wear Brandname in korea  (전 현재 대충 english 쓰고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Really 그러면서 막서로 웃질 않나;;...

오늘은 케언즈 센트롤 마켓가서 막구경하다가 또 지름신 강림해서 바지랑 힙합 스타일 목걸이를 사고

훼훼 대면서 돌아오질않나(또 먹을걸 못샀음 (반찬..)) ..

늘어나는건 엉성한 영어고 알수없는 외루움이고 빨래 안해서 점점 늘어나는 옷이며, 영어공부에 대한 욕심이고 ㅠ(케언즈 와봐요 레져빼곤 할게 없습니다 ㅋㅋ공부뿐)

 줄어드는건 사람들만날때 두려움과 엉성한 영어의 위험성이고 뒤바뀐 생활로 인한 생명연장의 꿈이며, 빨래꺼리로 내놓고 남은 옷들인거 같아요

후.. 뭐든 잘할수 있을거 같았는데 ..

정말 화이팅 하면서 왔는데 하루하루 지쳐가는 저를 보면서 좌절하고 있습니다.

얼른 밥하는 법도 익숙해지고, 빨래하는 법도 익숙해져야하고, 반찬하는 법도 익숙해져야 하는데 ㅠㅠ

참 잘 안되네요

아참 좋은 쉐어 구해주셔셔 감사합니다.. ㅠㅠ 집이멀지만 불평 불만 안할께여 ㅋㅋ

선배 꼬시다가 오시면 수영장 달린집으로 이사갈테야 .................;;;;;;;; ㅋㅋㅇㅈㄹ ;;

자자 다들 케언즈 오셔셔 열심히 즐거운 생활하세여 ㅠ_ㅠ

낯가림이 많은 아이는 이만 숙제하로 ...

숙제 다하면 프렌즈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