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갑오년! 처음으로 인사드려요~ 영어기숙사 지킴이 evan입니다.

다들 떡국은 드셨나요~? 타지에 나와 있으면 더욱 그리운게 한국음식이죠?

저는 기숙사에서 해주는 맛있는 떡국 먹고, 한 살도 먹었네요 ㅎㅎㅎ

2014년에 보내드리는 2013년 마지막 소식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연말임에도 많은 학생분들이 월말결산을 위해 앉아 있습니다.

학생들과 티쳐들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네요^^ 

월말 결산 첫번째 순서는 웰컴파티입니다.

일본학생 아서가 자기소개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회사에서 파견나온 아서는 인사부에 있다는데요 진중함과 카리스마가 느끼는 아서

좋은 시간 보내다 가고 싶다고 말해주었어요

다음은 일본학생 탱크!입니다.

생김새와 이름이 정말 잘어울리죠?ㅎㅎ

탱크 또한 회사에서 파견차 보냈는데요 연수가 끝나면 필리핀에서 일할수도 있다고 말해주었네요~

성격도 재밌어서 학생과 티쳐들이 재밌어 한답니다^^ 

네 다음으로는 한국학생들입니다.

왼쪽부터 버네사, 레슬리, 짐, 벨라입니다.

한국 학생들은 자기소개 이후 모여서 장기자랑을 했는데요~ 장기자랑으로 다같이 노래를 불렀어요~

서로 나이도 다르고 지역도 다르지만 타지에 와서 의지하며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그 열정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하길 기원해봅니다^^ 

다음 순서는 페어웰파티입니다.

매주 오는 학생과 더불어 가는 학생이 있으니 참 시원 섭섭한데요~

첫번째 페어웰의 주인공은 바로~ 한국학생 티나!입니다.

고등학생이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죠~

한국가서도 파이팅하기를 기원해보겠습니다.

다음은 일본학생 밥입니다.

밥은 회사에서 보낸 엘리트 인재인데요~ 마지막인삿말도 직접 준비해서 읽어주는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당찬 밥!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밥과 같은 회사에서 파견나온 브라이언입니다.

덩치가 커서 처음엔 무척이나 놀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푸근해서 참 기억에 오래 남네요

브라이언도 함께했던 시간이 무척이나 즐겁고 고맙다고 말해주었는데요~

일본에 돌아가서도 좋은 추억 잊지 말기를 기원해봅니다.

마지막 페어웰의 주인공은 딜란입니다.

다른 학생들보다 나이가 좀 더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와 문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는데요

절친인 일본학생 듀크와 사진을 찍은 모습입니다. 

다음으로는 이달의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번달에는 따로 스피치 콘테스트가 없었기에 우수학생 선발과 행사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뒷줄 왼쪽부터 티쳐 필립반에 브라이언, 티쳐 안쏘니반에 제이, 티쳐 지하지반에 듀크

앞줄 왼쪽부터 밥은 기념사진만 같이 찍었네요ㅎㅎ 티쳐 아이비반에 루씨, 티쳐 마를린반에 티나, 티쳐 로렌반에 딜란

이달의 우수학생으로 뽑힌 모든 학생들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행사가 마무리 되어 마지막으로 영어기숙사 슈퍼바이져 티쳐 알렉스가 학생들에게 공지사항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학생들의 경청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인데요

다사다난했던 2013년을 마무리하고 활기찬 2014년을 맞이하자는 알렉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됬다죠~?ㅎㅎ

이로서 2013년 마지막 일정을 소개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see 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