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Sally 입니다.^^

튜터들의 이야기를 하는김에 커리큘럼까지 말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연속으로 글을 올리네요.

그리고 지금이 인터넷이 잘되서요 ㅋㅋ

그럼 우리학원의 커리큘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일단 이번 1월달부터 커리큘럼이 바꼈습니다.

전 12월 2일날 왔는데요. 기존의 커리큘럼은 1시간 40분 수업에 20분 휴식으로

1:12는 필수이고 1:8 한시간에 1:1 두시간 듣거나

1:4 한시간에 1:1두시간 아니면 1:8, 1:4, 1:1 각 한시간씩이었습니다.

총 5교시 중에서 자기 선택적으로 4교시를 채워 넣는거죠.

그런데 이 커리큘럼의 문제점이.. 1시간 40분이 너무 길다는 거에요..

사실 대학교에서도 1시간 아니면 1시간 15분정도의 수업을 듣는데 정말 너무 길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바뀐 커리큘럼은 1시간 20분 수업에 15분 휴식이에요.

기존에 5교시였던걸 6교시로 바꾸고 그중에 1교시부터 5교시중 4교시는 전처럼 자기선택으로..

그리고 마지막 6교시는 레벨테스트때 받은 토익성적으로 클래스를 나눠서

intensive class에 나눠지게 됩니다.

이렇게 총 5개의 수업을 듣는데요. 사실 이것도 좀 문제가 있어요.

그건 저같이 기존 등록자들에게 주로 해당되는건데..

1:1시간이 40분이나 줄었구..(미리 공지가 제대로 되지 않았죠. 튜터들한테도요..)

그전에는 점심시간이 2교시의 쉬는시간 20분과 함께 총 1시간 20분이었는데

지금은 1시간이어서 너무 짧더라구요. 튜터들도 쉬는시간이 너무 짧다고들 그래요.

그리고 저녁시간엔 5교시 수업있는사람들은 6시 40분에 끝나서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건 없었는데

저녁시간도 다 같이 끝나고 해서 너무 밀려요.. 게다가 지금은 방학이라 학생들이 정말 많거든요..

아마도 널널하게 지내다가 갑자기 시간이 타이트 해지니깐 그런것 같아요.

앞으로 오실분들한텐 사실 적당한 시간이겠지만 저흰 좀 피곤하답니다 ㅡ.ㅡ;;;; ㅋㅋ

다른학원 보면 1시간 수업인데 50분 수업은 좀 짧아요. 처음엔 어제 뭐했는지 이런이야기를 하고 하니깐요.

그리고 여기서 보면 수업을 다들 5~10분씩 늦게 들어가기때문에 1시간 20분 수업이 적당한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1:12는 출석률이 낮아요. 한달 내내 들어가신 언니도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그냥 그 수업은 포기하고 1:1을 더 듣더라구요.

그래서 1:12를 1:4나 1:8이라도 바꾸고 싶은데 그건 고정되있다는게 안타깝네요.

그리고 저도 1:12는 잘 안들어가는데 나중에 호주를 갈꺼라 가기 한달 전에는 1:12를 계속 들어갈껀데요.

그래도 1:1 수업이 가장 도움이 많이되는것 같아요.

그러니깐 학원 커리큘럼을 따지실땐 1:1수업이 얼마나 많은지도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럼 이상으로 우리학원 커리큘럼소개는 마치구요.

다음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