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더러 입니다 ^^

 

흠... 이나라에서는 참 말조심을 해야 할거같네요....

 

오늘 수업시간에 수업 같이 듣는 동생이 자기 방에서 카크로취를 봤다는데....

 

저는 아직 본적 없다고 했는데.... 금방 책상앞에 앉았는데... ㅡㅡ;;;

 

헉... 카크로취~~~ㅡㅡ;; 지금 온몸이 찝찝하다는 ㅠㅠ

 

거기다... 물갈이 하는 배치보고 아직 나는 물갈이 안하는데... 이라면

 

다음날 빠르게는 그날 저녁에 물갈이 할수도 있다는.... ㅡㅡ;;

 

말은 조심히 하이소~ ㅋㅋㅋ

 

오늘은 여기 살기위해서 알아야하는것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

 

 

흠~ 일단 학원에서 학원 수업에 관련된 것을 정리 해보겠습니다요 ^^

 

처음으로 필요한것이.... 수업을 바꿀때 입니다^^

 

CIA는 주단위로 수업을 변경할수 있습니다 ^^

 

토요일에 수업 변경이 가능한데... 아침 8시부터 스탭들이 7층 컨퍼런스 룸으로 올라오게 되고 수업 변경이 가능합니다.

 

수업을 변경할때는 자신의 신분증을 꼭 지참 해야합니다~

 

수업을 변경시에는 .... 7층 입구에 있는 튜터들의 스케쥴을 보고 바꾸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기가 듣고 싶다고 해서 원하는 튜터들의 수업을 바로 들을수는 없는건 당연하겠죠 ㅎㅎ

 

일단 그 튜터의 비는 시간과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맞아야 하고~ 꼭 그튜터의 수업을 듣고자 한다면 자신의 시간을

 

튜터의 비는 수업에 맞출수 밖에 없습니다 ^^

 

그러니깐 토요일 전에 튜터의 수업이 언제 언제 비는지를 자세히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

 

아참.. 그리고 좋은 튜터의 수업 시간이 비게 된다면 토요일에 빠르게는 6시~ 보통은 7시쯤에 미리 컨퍼런스룸에 줄선다는거~~~

 

그거 하나는 꼭 알아야 겠습니다요 ^^ 

 

그리고 오늘 쭈서들은 정보.... 1:1 1:1 1:8(1:CNN)은 안된다고 하드라구요....

 

오직 1:1 1:4 1:4 1:8(1:CNN)만이 가능하다고 하드라구요~ 그러니깐 1:8과 CNN 수업은 1:1수업하나와 1:4수업 두개를 들어야만

 

들을수있다는 조건이 생긴겁니다~ 이유는.... 1:1수업이 여기 필리핀 학원의 장점인데....

 

1:1 수업 두개 듣고 네이티브나 CNN으로 사람들이 너무 몰려 버리면 그것도 문제가된다는 학원의 입장이였습니다....

 

수업은 한정 되어있고.... 들으려는 학생은 많아서 문제가 되니깐... 1:1 수업 한개와 1:4수업 두개를 들어야만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1:4보다는 1:1을 듣는게 더 좋은 가봅니다... 그러니깐 비율이 잘맞아 돌아가는 것이겠죠 ㅎㅎ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튜터는 좋지않다.... 저튜터는 좋다.... 이것 보다는 자기 자신이 그튜터에게 만족하면 그걸로 족한것 같습니다^^

 

여기에 온만큼 어디서든 열심히 하면 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페더러는 이번주 부터 열심히 하겠다는....ㅋㅋㅋ)

 

학원에 있어보니깐... 주위에서 어떤 튜터가 좋다 어떤 튜터는 나쁘다는 그런 이야기가 많이 도는거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듣는것이 자기 자신에게는 안전빵일수도 있지만... 대땅 잘가르치는 튜터가 자기 자신과 안맞을수

 

있다는 것입니다요~~ 흠흠.... 처음 선택되어진 튜터가 맘에 안들면 바꿔야하지만... 내 기분은 괜찮은데.... 주위의 말을 듣고 그런가...

 

하다보면 괜히 고민하게되고... 자신의 페이스 떨어진다는....

 

고래서 저 같은경우는 배우다가 뭔가 모르게 이튜터에게 부족한게 있다 싶을때 바로 따른 튜터로 바꾸는게 제일 정답인거 같습니다...

 

주위의 의견은 그냥 참고로만.....

 

에고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ㅡㅡ;;

 

위의 방법대로 수업을 변경 하시면 되시구요 ㅎㅎㅎ

 

그리고는 바뀐 수업을 포스트 잇에다가 정리해서 적어 주는데 그거 받고 내려 오시면 됩니다요 ^^

 

 

그리고 아프고 해서 쉬게 되면 또 쉬어야 되지 않겠습니까요... 여기서 아프다는 것은 꾀병은 제외 입니다요~!!!!

 

주위 사람들 보면 진짜 아프게 되서 빠지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지만 꾀병씨들은 한번 빠지면 또 빠지고 하드라구요....

 

만약에 꾀병 부리고 안들어 가본 사람들은 하늘을 쳐다보고 반성하고 다음부터 안빠지도록 하셨으면 합니다요~ ^^

 

1층 인포데스크에 가게되면 친절한 스텝이~ 살짝~ 빵끗 웃어주면서 맞이 해줄겁니다~ㅋㅋㅋ

 

거기가서 Absent Form달라하면 주는데요~ 그 양식에 맞게 작성하시고 이유에다가는 영어 잘하시는 분은 열심히 적으시면되구요 ㅋ

 

자기 자신이 영어실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Sick 한단어가 모든걸 해결 해줄겁니다~

 

그리고 그걸 가지고 튜터에게 가서 보여주고 쉬면됩니다요~ 하지만 Absent Form은 수업 시작하기 전까지 튜터에게 찾아가서

 

내야 한다는거~ 꼭 명심하세요~ ㅎㅎㅎ

 

 

이번에는 만약에 한국이나 외부에서 가족이나 친구들이나 근처의 분들이 찾아오시면 부득이하게 수업을 빼야하는 문제가 생기는데요

 

그런 문제는 인포 데스크에 가서 이야기 하시면 곤란하구요~ 오피스로 바로 뛰어가서 이러이러해서 수업을 쫌 빼야겠다고 하믄

 

오피스에서 한국인 스탭들이 해결을 해줍니다 ^^

 

대충 수업에서 생기는 애로 사항은 해결 된거 같군요....^^

 

 

이번에는 뭐냐..... 아하~ request Form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요 ^^

 

request Form이 뭐냐하면요 자기가 지내는 방에 대한 에로 사항이 있습니다~ 그럼 그걸 가만히 참고 있지말고....

 

인포데스크로 달려가서 살짝~ 빵끗웃어주는 스텝에게 가서 request Form 플리즈~ 하게되면 뭐때문에 그러냐고 물어 볼때도 있고

 

바로 리퀘스트 폼을 줄때도 있습니다~ ^^

 

그럼 거기다가 자기 영어이름 쓰고 방번호 적고~ 문제점을 쭉쭉쭉~ 적으시면 됩니다~

 

Ex) 티비가 문제있다.... => My TV is some problem

      하수구 막혔다~....  => My shower room drain stop

 

이런식으로 적으시면 됩니다~ 별로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만... 저는 어려웠다는 ㅡㅡ;;

 

그럼 수업중에 방으로 쏵~와서 고치고 가든지 아님 방에 있을때 와서 고치고 갑니다~

 

요청후 해결되는 시간은 하루에서 이틀정도 소요 되는데 늦은시간에 요청 하지 않았다면 그날 해결해줍니다 ^^

 

위의 요청들은 한국 스텝보다 현지인 스텝들에게 직접 요청하는게 더 빠르게 해결된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

 

영어 배우러 오셨으면 영어로도 한번 에로사항을 해결해봐야겠죠 ^^

 

하지만 외부인이 만나러 왔을때는 꼭 한국인 스텝을 찾아라는 ㅋㅋㅋ

 

 

그리고 청소를 해야겠다고 생각되면 문 앞에있는 팻말을 PLS. Clean the room으로 바꾸시면 되겠습니다요~

 

그리고 팻말에 붙은곳에 한번씩 오피스에서 무엇을 하라고 요청이된 조그만한 쪽지가 붙어 있을수도 있으니깐

 

한번씩 살펴 주시면 됩니다요 ^^

 

그리고 빨래는 2층에 Laundry room으로 가시면 됩니다요 ^^

 

그럼 대충 방에서 문제점을 또 해결한거 같군요 ㅎㅎㅎ

 

 

이번에는 한국에 전화 할때 필요한 것을 설명 할터인데요....

 

한국에다가 콜렉트콜이나... 국제 전화 쓰면 아주 아주~ 비싸서... 전화하기가 부담 될겁니다...

 

그럴때는 PLDT라는 충전식 전화카드가 있는데.... 이카드는 국제전화나 콜렉트 콜에 비해서 싸다고 들었습니다요 ^^

 

아직 페더러는 가지고만 있지 잘 안써봤다는.... 필리핀에서 서비스하는 것이라~ 회선이 별로여서 그런지 음질이 좀 않좋을때도 있고

 

한번쓱 연결이 안될때도 있다는 .... 싼게 비지떡이지요 ㅋㅋㅋ

 

하지만 전화를 자주 해야 부모님께서도 아님 여자친구분이나 남자친구분이 걱정 안할꺼니깐요 ㅎㅎㅎ

 

 

이번에는 용돈을 사용할때 입니다요 ^^

 

돈관리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 들리고 싶은것은요... 필리핀은 결코 윽수로 싸지 않다는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왜그냐~ 한국 사람이 이나라에서 제일 질 싼 제품을 살수는 없다는 것입니다요 ^^

 

좋은 예로는 페더러는 이번에 반바지 79페소(한화 약 2000원) 하길래 그냥 낼름 주워다가 사서 가져 왔더니만....

 

밖에는 천이고 디자인도 나름 괜찮은데.... 안감은 밖에 천과 딱 붙어있는 비닐이라~ 한번 입었더니... 방에 아무리 에어컨을

 

쌩쌩 틀어 놨다지만... 바지가 가리고 있는 부분은 땀이 나드라는... 그래서... 버리긴 쫌 그래서 구석에 짱박아 놨다는 쩝....

 

그러니깐 물건은 가격을 따져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꼼꼼하게 옷을 질에 대해서도 따져본다면... 

 

싸긴 싸지만 우와 진짜 싸다라는 말이 안나온다고  알려드리고 싶구요 ㅎㅎ  

 

이나라 옷은 어깨에다가 옷을맞추면 옷 기장이 길어 지고 기장에 옷을 맞추면 어깨가 작다는....

 

이나라 사람들의 몸집이 그리 크지 않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잘 골라 보시길....

 

학원 주위의 쇼핑몰은 옷갈아 입어보는 곳이 없다는거.... 그거도 잘 아셨으면 합니다요 ^^ 

 

그리고 먹는 것에 대해서는.... 도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먹는거 좋아하면 자기도 모르게 돈이 사라진다는.... 싼만큼 많이 먹는거 같습니다~

 

좋은예로 담배를 피는 사람같은 경우에는 여기 로컬 담배인 Winstern인가 하는 담배가 한보루에 180페소(한화 4200원) 정도 한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줄담배 필수도 있다는 아주 위험한 정보도 있습니다요 ㅡㅡ;

 

그러니깐 마지막으로 당부 드릴것은 빨랑빨랑 이나라 물가에 적응 하셨으면 하는 것입니다요 ^^

 

제 배치중에는 1주일동안... 1000페소(한화 23000원)의 행복혹은 10000원의 행복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드라구요 ^^

 

물가 적응하면 선뜻 막 안싸지거든요 ㅎㅎㅎ 그리고 뭘 샀는지 체크도 한번씩 해두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이럼 뭐~ 대충 정리 된거같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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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요즘 기타 배울라고 기타 연습중인데 이놈의 기타는 내가치면 이상한 소리를 내는지 ....

 

에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