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lly 입니다^^

동생한테 전화해 보니 지금 한국은 너무너무 춥다는데 다들 건강하신지 모르겠네요.

요즘 필리핀은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시원하답니다.^^

오늘은 MTM 의 tutor에 대해서 이야기 해 드릴께요.

일단 MTM을 선택하신 학생들이라면  당연히 튜터때문일꺼라 생각됩니다.

우리 학원 튜터들은 일단 다 경력이 최소 3~4년은 된분들이 많아요.

특히 우리 학원은 유니폼이 있어서 우리학원에서 일한지 2년 이상이 된 튜터들은 유니폼을 입고

2년 미만의 튜터들은 유니폼을 못입게 돼있어요.

약 70~80% 이상의 튜터들이 유니폼을 입고있죠.

그리고 교육열?이 엄청 강하신  튜터께서 말하시길

자기는 가르치는게 너무 좋아서 높은 샐러리를 포기하고 튜터가 되기로 결심했는데

필리핀에서 가장 큰 **학원으로 갔더니 10분만에 전화면접으로 나오라고 했다는거에요.

근데 MTM은 학원내에 주니어 캠프때 튜터 30명정도를 선발해서

그중에 3명만 MTM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한다고

그래서 자기는 아무나 하는 선생님은 되고싶지 않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말을 듣고나니 저도 좀더 튜터들에 대한 신뢰감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우리학원 튜터들은 다 영어전공은 아니지만 대학을 나오신 분들이에요

아무튼 우리학원엔 경력이 오래된 튜터들이 많아요.

하지만 경력이 오래된 튜터가 무조건 좋은가..?

는 아니죠. 왜냐면.. 저도 1:1수업하면서 느낀건데

일단 경력이 오래된 튜터들은 그만큼 한국사람이 하는 말을 대충 알아먹기 때문에 제가 잘못 말해도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물론 그점은 튜터한테 말하거나 하면 고쳐주고요. 또 원래부터 고쳐주는 튜터들이 더 많아요.

그리고 오래되다 보니깐 어떤 튜터들은 영어 도중에 가끔씩 한국말을 섞어쓰는 튜터가 한둘 있어서

이해가 쉽게 되라고 하는거겠지만..

전 리스닝이 더 도움이 안될것 같아서 별로 더라구요.

근데 위의 2가지 종류의 튜터들이 맨 처음에 이곳에 와서 듣기엔 좋은점도 있는것 같아요.

제가 처음 들었던 튜터가 그래도 말을 잘 이해해 줘서 틀리게 말해도 일단 대화가 되니깐 말하는데 좀더 자신감이 붙었달까요?

우리학원엔 정말 엄격한 선생님들도 있는데

그분들은 틀리게 말하면 바르게 말할때까지 팔짱끼고 쳐다보고 있거나, 바른문장을 말할때까지 정답을 말 안해줘요 ㅡ.ㅡ;;;;

만약 그런튜터가 처음 1:1 튜터였다면

정말 더 주눅들어서 말하는게 힘들었을꺼에요.

아무튼.. 대체적으로 저는 우리학원 튜터에 대해 상당히 만족합니다.

이정도면 설명이 됐나요? ^^

우리 학원의 가장 큰 특징이 경력있는 튜터라는거..

저도 그점때문에 처음 선택했던 학원에서 이곳으로 바꾼거구요.

여러분도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참 다음이야기는 이어서.. 학원 커리큘럼에 대해서 이야기 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