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주동안 MTM에서 생활할꺼에요~~

다른 분들의 일기를 보고 저도 정보를 많이 얻었으니..

저도 MTM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네요..

제가 특별히 경험했다거나..좀 특이하고 생소했던 부분들의 적어보려해요..

우선 인천공항에서 부터 출발~~

서울에서 어려웠던건..당연 짐싸기!!!!

출발하는 새벽까지 짐을 싸서 부모님께 잔소리를 들었다는~~~

저같은 경우는 필리핀에서 호주로 바로 가기때문에 제가 가는 8월쯤에 호주가 겨울이기에..

겨울옷까지 짐을 싸야 해서 머리가 아팠어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저같은 경우는 케세이퍼시픽을 이용하는관계로~~

부치는 짐같은 경우는 20KG까지~ 기내용은 7KG까지허용되요~~

저같은 경우 케세이 퍼시픽이라서 20kg까지 되는거고~

세부 퍼시픽이라면 15kg!!이니깐..참고하세요~~

결국 7KG정도 over가 되서 kg당 8500정도 냈어요!!총 6만원 정도~~

생각보다 적게 나와서 다행이었다는~~

짐싸는데 꼭 참고 하세요~!!!!

가져 가야 되는짐과 kg당 8500원!!!!ㅋㅋ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타이페이를 경유해서 홍콩을 들렀다가 세부로 오는 루트였는데..

저는 그냥 홍콩 경유한다고만 생각했는데....

타이페이에서 1시간 정도 비행기 안에서 기다렸어요..

스튜어 디스와 기내 방송에서 얘기하길 비행기 밖으로 잠깐 나가도 되고..

기내에서 있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려서 다른 비행기로 환승하기때문에

그사람들 따라 내려서 방황하기 쉽겠더라구요..

어떤 한국인 친구는 거기가 홍콩인줄 착각하고 다음 비행기 시간까지 공항 구경 할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gate 앞에서 영화 보고 있어서 스튜어 디스가  비행기 타야 한다고 그래서 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기내에 있었지만..

그렇게 자기 비행기가 어디 경유하고 어디서 서는지 잘 모르고 있다면..착각될수 있는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도 비행기 몇번 타봤지만..그렇게 똑같은 비행기 다시 타는건 익숙하지 않더라고요~

직항이라면 문제 없겠지만~ 경유하는곳이 있다면 확인!!필수!!!

티켓에 써있지 않으니깐..티켓팅 할때 정확하게 물어보는게 젤 좋은듯!!!

홍콩공항에서 무선 인터넷으로 친구들한테 네이트온으로 문자 보내는것도 나름 잼있었어여~!!

인천공항 같은경우 무선 인터넷이 잡히는게 당연하단 생각이 들겠지만..

갑자기 외국에서 무선으로 할수 있다는 생각은 안했거은요~

핸드폰을 해지 하지 않은 상태라면~

비행기 기다리는 시간에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문자나 네이트온에서 채팅하는것도 좋을듯해요!

결국 홍콩에서 오는비행기가2시간이나 딜레이 되서 총 12시간 정도 걸렸어여~~

중간에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서..힘들기도 했지만..

경유해서 잠깐이라도 공항 구경하고~ 경험하는 재미도 있는듯해요~

저의 첫날은 이렇게 끝이 났답니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