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컬러런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빠르게 얼리버드로 티켓을 예매!!

한사람당 30불정도 되는 가격으로 예매한거 같아요!!

한국에서도 열리지만 한국에서는 딱히 갈 생각도 안했는데

이런경험이 지금아니면 없을 것 같아서 토론토에서 하게되었습니다!

일주일 중 토요일만 날씨 비가 올거라고 해서 걱정하고 갔는데

이게 왠일인지 딱 표 배정받고 사진찍고 준비하니 날씨가 좋아지는 거에요!!

덕분에 사진도 이쁘게 찍히고 아주 운 좋았던 날

참가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어요!

가족끼리도 참여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저희들 처럼 친구들끼리 참여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이런 페스티벌은 대부분 젊은 세대층에게만 인기가 있고 가족단위나 부부나 노부부를 찾아보기 힘든데

여기서는 다양한 분들이 너무 많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총 5KM정도 된 것 같았는데 조금씩 걷다보면 이렇게 컬러부스가 있어요!

주황색부스에는 주황컬러를 던져주고 분홍부스에서는 분홍컬러를 던져주시고

덕분에 하얀 저의 티셔츠는 다양한 색깔로 물들 었습니다...

또 열린다면 한번 다시 가볼의향이 있을 만큼의 재미있었던 페스티벌인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들었는데 한번더 열린다는 소식인데 정확하지는 않아서 가보고 싶으면 검색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