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kimsoj
• 작성일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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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4주간의 테솔 베이직 과정이 끝나구 마지막 졸업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두 번의 금요일이 빠지면서(한번은 학원사정, 한번은 리멤버런스데이) 더 타이트한 스케줄이라

베이직임에도 불구하고 숙제도 늘 있고, 끊임없이 수업을 준비하느라 매우 힘들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원래 베이직 스케줄대로라면 이렇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마지막날은 오전수업만 하구 certificate이랑 성적표를 받고 끝이 납니다

요게 certi입니다~ esl이랑은 다르게 나름대로 커버도 잇고 진짜 졸업장처럼 생겼더군요ㅋㅋㅋㅋ

4주동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힘들었찌만, 그래도 이걸 받아보니 뿌듯하고 그렇더라구요ㅋㅋ

certi와 함께 성적표도 받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한 수업들이랑 시험 성적입니다ㅋㅋ
하나하나 할때마다 루브릭도 주시고 시험성적도 바로바로 확인 가능한데,

이렇게 정리를 해서 주시니 또 더 그럴듯 하더군요ㅋㅋ

이거를 샘이 한명씩 다 주시고 나서 졸업가운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걸 두 번 더해야 집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진짜로 끝나는 그날을 위해 패스...

금요일이 리멤버런스 데이였기 때문에 목요일에 졸업 했구요!

월요일부터는 또 어덜트 테솔을 시작합니다........ㅋㅋ 이번 4주도 이렇게 빨리 가길..

이렇게 소박한 졸업식을 끝내고 클래스 친구들과 그랜빌 아일랜드로 놀러 갔습니다!

전에 갔을 때는 양조장이 유명한데 못 보고 와서 아쉬웠는데요, 오늘은 친구들과 가봤습니다!

양조장 옆에 이렇게 펍이 있는데요,

저렇게 작은 잔에 다양한 맛의 맥주를 테이스팅 해볼수있습니다!

저는 술을 못하는 관계로 한개만 마셨지만, 잘하는 친구들은 신나서 이것저것 맛을 보더라구요ㅋㅋ

제가 마신건 사이프러스 허니 라거 였습니다.

원래 한방울만 마셔도 얼굴이 엄청 빨개지고 머리가 아픈 스타일인데,

얘는 이거 한잔 다마셨는데도 하나도 얼굴이 안빨개져서 매우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맛이 너무 강하지도 않아서 저한테도 괜찮았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분위기도 좋고, 옆에 양조장이 있어서 구경하면서 마실 수 있었습니다!

양조장 견학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랜빌 아일랜드는 언제 가도 재밌고 즐거운거같아요!

맛있는것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고!

월요일부터는...또 성인테솔을 위해 열심히 해야겠죠..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