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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밴쿠버] #4 Sol Schools 첫 등교!

• 이름 : 유슬이
• 작성일 : 2014-07-22
• 조회수 : 926
• 추천수 : 0

 

드디어 학교에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보통 학원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서는 스쿨이라고 부르더군요.

첫날은 아침 9시까지 등교를 하고 그날 입학인 사람들은 테스트를 위해 모여있었습니다.

저는 저 포함 6명이 새로운 학생들이었는데요. 솔 스쿨 밴쿠버는 규모가 작은 학원이어서 인원이 별로 없는 것 같더군요. 한국인3명, 일본인1명, 스페인1, 체코1

명 이었습니다.

테

스트는 총 45분인가 55분정도 시험을 쳤구요. 듣기, 문법, 단어, 독해를 보았습니다. 토익에 비하면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닌 것 같더군요. 위의 셤이 끝나고 두

명씩 가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내용은 각자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더군요. 이 것을 끝으로 모든 테스트가 끝나고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학원 규칙 등과 이

용할 수 있는 시설 그리고 학원이 위치한 게스타운을 한 바뀌 돌면서 이런저런 것들을 알려 주셨어요. 동네 한 바뀌를 돌고 오니 점심시간이어서 점심을 먹고

오리엔테이션이 끝날 때 쯤 반 배정이 나왔습니다. 레벨은 1~8단계로 이루어져있고 저는 5단계를 받았습니다. 솔 스쿨은 정규 수업 4시간, 필름, 게임을 이용한

수업 1~2시간으로 이루어져있고요. 반 배정이 끝나고 마지막 수업 한시간을 들었습니다. 각자 자신의 기억 중 무서웠던 순간, 놀랐던 순간, 로맨틱했던 순간, 긴

박했던 순간 등을 그림으로 그리고 난 후에 파트너와 서로 맞추는 내용이었습니다. 수업 중 갑자기 화재발생 싸이렌이 울려서 전부 밖으로 대피하는 에피소드

도 있었구요. 첫 날부터 스펙타클한 학원생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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