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 이어서...

 

스노클링을 해서 그런지

 

배고픔이 요동을 쳐요.

 

그래요...

 

밥시간이 왔어요

 

 

 

다들 바다수영 한번했다고 피곤에 쩔어있어요.

 

우리는 통통배를 타고 힐루뚱섬으로 건너가요

 

 

잠수신동 후랑크님과 커플티도 입었어요

 

 

오늘의 점심은 씨푸드 만찬이에요

 

향긋한 냄새가 우리를 반겨요

 

지금이 세부에서의 일주일중 가장 행복한 날인것 같아요 ^0^

 

 

밥을 먹기전에 인증샷을 날려요

 

썩군의 귀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요

 

오직 눈앞에 음식만 보일 뿐이에요

 

식사후의 포만감에 루매님은 벌써부터 졸려와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2010 여름화보도 찍어봐요

 

ㅁ

 

화보촬영을 마치고 다시 승선을 해요

 

주변에서 물건을 팔려고 하는 원주민들의 모습이

 

왠지 마음을 불편하게 해요

 

 

잘있어! 힐뚱섬~

 

 

역시 식후땡은 노가리가 최고에요

 

인스트럭터님의 현란한 다이빙 경험담에 웃다가

 

시간이 가는줄 몰라요

 

물론 예외는 있어요

 

 

 

펠라의 필자친구 세분이

 

오전 스노클링의 아픔을 뒤로하고

 

오후 스노클링에 도전해요

 

 

성혜님은 오늘 하루종일 맑음이에요

 

어......?

.

.

.

 

뭐지 이 하기 싫어 하는 표정은?

저는 강요한적 없어요 ㅋㅋ

 

다이버님의 도움으로 불가사리도 잡아요

 

 

바닷속 세상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어느샌가

 

다이빙 자격증은 얼마인가 생각하며

 

머리속이 복잡해져와요

 

어익후;;;

 

 

 

다들 비명을 지르며 재밌어 죽을려고 해요

 

 

이곳 산호초도 많이 죽어있어요

 

사람의 손길엔 당해내는게 없어요

 

 

인스트럭터님도 신나게 수영을 해요

 

저도 수영 잘하고 싶어요

 

 

오후 3시 아침에 우리가 출발했던

 

막탄섬 선착장에 도착해요

 

 

이젠 돌아가야 할 시간이에요

 

모두들 재밌으쎳쌉싸리와용?

 

좀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소수정예라서 더욱 함께 할 수 있었던

 

이벤트데이였어요,

 

그럼 다음 이벤트에 봐용!

 

 

 

제발!!~~